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신문을 그대로 캡처해서 보여드렸습니다.

가수 비와 아내 김태희씨는 아마 제가 알기로 현재 나이가 마흔이 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두 사람의 재산이 지금 이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만 대략 1000억입니다.

1000억.

세상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이 부여하는 가능성입니다.

저는 오늘 밤, 특별히 여러분들께,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가능한 객관적이면서 자세하게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아니,!

예수님이 주실 수 있는 것이라기 보다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객관적으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한 한도 내에서…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눅 4:20~22)

예수님이 회당에서 이사야 말씀을 봉독하시고 설교하신 후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이것은, 인간의 프레임으로 예수님을 해석한 결과값입니다.

이를 테면, 이런 반응인 것입니다.

‘음,,꽤 괜찮게 말하는 사람인데? 우리 동네에서 저런 스타가 나오다니 자랑스럽군.

엇, 그래?? 저 친구가 요셉 아들이었어?’

이들의 환영에 대해서 예수님은 철저히 거리를 두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눅:4:24~26)      

그런데, 예수님이 이처럼 거리를 두시는 듯한 말씀을 하시는 것이

이들에게 화입니까? 복입니까?

복입니다.

왜 복입니까?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의 나라는 학연, 지연, 혈연

이런 것과 아무 상관 없다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에 묶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눅 4:42~44)

하나님 나라는 완벽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 니 말대로 하나님의 나라는 완벽하겠지.

그런데 내가 완벽하지가 않아 그게 문제야 이 바보야’

아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눅 4:9~12)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왜 시험을 하면 안됩니까?

제가 역으로 묻겠습니다.

여러분이 내건 어떤 조건이 만족되었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슨 근거로 그러한 자신감을 가지고 계시는지??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건 우리에겐 복입니다.

왜 복입니까?

과학자들이야, 실험을 근거로 바른 이론을 세울 수 있고, 이 이론을 기초로 혁신적인

기술발전을 이룰 수 있다지만, 우리들은 실험을 100번 해도, 1000번을 해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그런 거 여기선 안 통합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시험 받고자 아니하시는 하나님은 오히려 반가울 따름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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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우리에게 가능한 것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4~6)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창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