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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1:40~45)

 

감사하고 은혜로운 장면입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44절까지만 보면, 이상적인 치유역사입니다.

그런데,45절을 보면,

 비밀로 하라는 예수님의 엄한 경고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해서 일어납니다.(5:43, 7:36, 8:2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막 7:36)

 

노아시대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은 노아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롯의 가족만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홀로 간직하시고 추진했던 목표가 있었습니다.

 

....................................................................................................................................

 

우리 앞에 강이 있다고 상상해보겠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 합니다.

왜냐하면 뒤에서 우리를 쫓고 있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력하며 우리를 향한 적의를 숨기지 않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백이면 백 헤엄을 쳐서 건너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가 헤엄치는 것을 싫어한다

 

그가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의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의 교만으로 인하여 그 손이 능숙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르실 것이라

네 성벽의 높은 요새를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25:11~12)

 

이제 성도님께서는 화가 나서 제게 이렇게 따지실 것입니다.

그러면 죽으란 말이냐?”

 

예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너희들은 이왕에 죽었느니라,

그러나 이제 살았느니라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5:36~43)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어떤 대중가요의 가사입니다.

우리 모두는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살아있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강 앞에서, 헤엄치려고 마음먹었을 때 이미 죽어 있는 것입니다.


리의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걸 인정했다면,

하나님이 강을 갈라주시리라고 믿었겠지요.



강대한 제국이었던 앗수르,

이에 대하여 유다왕국에 연합을 제시하는 애굽과 바벨론

절대 이 두 나라와 연합하지 말라는 선지자 이사야의 경고

히스기야 왕은 갈팡질팡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히스기야 왕에게

질병을 통해 죽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의 병이 나은 때에 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내가 말하기를 나의 중년에 스올의 문에 들어가고

나의 여생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리니

산 자의 땅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겠고

내가 세상의 거민 중에서 한 사람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나의 거처는 목자의 장막을 걷음 같이 나를 떠나 옮겨졌고

직공이 베를 걷어 말음 같이 내가 내 생명을 말았도다

주께서 나를 틀에서 끊으시리니 조석간에 나를 끝내시리라

내가 아침까지 견디었사오나

주께서 사자 같이 나의 모든 뼈를 꺾으시오니

조석간에 나를 끝내시리라

나는 제비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내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신토록 방황하리이다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스올이 주께 감사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38:9~20)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고통 가운데서 진실을 본 것입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이고 죽은 것이 무엇인지를 말입니다

하나님을 좋아해야 산 것입니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39:6~8)

 

하나님을 좋은 분이십니다.

그리고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내 생명도 주님 것, 내 가족도 주님 것, 내 교회도 주님 것, 내 민족도 원래는 주님 것이라는 걸

인정을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 되어 모든 것을 망치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모든 것을 본래 그 주인 되시는 분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 모든 것이 영원하신 주님의 이름 아래 거하게 됩니다.

주님의 영원하심이 우리의 속성이 됩니다.

아까는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살아 있는게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죽어도 죽는게 아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게 된것입니다.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이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너를 위한 징조이니 곧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그가 이루신다는 증거이니라

보라 아하스의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 도를 물러가니라(38:5~8)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6:9~13)

 

바로 이것이 죽은 자들에 대한

영원하신 이의 사랑입니다.


예수님 홀로 간직하신 그 목표말입니다.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1:44)

 

그 어린 숫양은 거룩한 장소 곧 속죄제와 번제물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14:13)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53:5)


………………………………………………………………………………………………………………………………………………….

p.s

혹시 공동체의 이름을 지을 수 있는 권한이 제게 주어진다면,

<죽은 자들의 교회> 라고 명명 싶습니다.

죽은 자들만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야훼의 이름을 불렀으며(창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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