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두아디라 교회에 보내주시는 말씀 [요한계시록 2:18~29] 덕분에
(제 나름대로의 소소한)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수십년간을 하나님 앞에 너무도 단순하면서도 큰 죄악을 저질러왔습니다.
그 단순한 죄악을 몰라봤습니다. 인식을 못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소유물을 탐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이고 아버지의
고유한 창조물인데, 그것이 아버지 것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알고보면 너무도 단순한데도, 제 눈이 어두워 그걸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두아디라 교회에 보내시는 말씀을 사용하셔서
가르쳐주시고 나서야, 그제서야 그 단순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몰랐던 바 아니지만, 정말이지 저는 치명적으로 미련한 사람이었습니다.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하자면,
하나님이 저의 아버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걸 몰랐던 것입니다.
이제 그분이 저의 아버지시고 또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그걸 알게 된겁니다.
하나님이 죄를 깨닫게 해주시고 그래서 회개하고 그래서 용서받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느낌!!!!
얼마나 행복하고 자유로운지요.
얼마나 영화로운지요.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2:25~29> |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덕분에
회개를 할 수 있었고, 이왕 은혜 받은거
더 큰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새벽 별'을 달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