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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암투병기를 쓰게 된 계기가 우리 교회 50대 60대 공동체인 믿음회에서 내가 QT를 나눌 순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엊그제 주일 QT를 했습니다. 
QT를 하면서 나와 같이 암이나 중병에 걸리셔서 투병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치유하심이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다행히 한 형제님께서 녹음을 해주셨기에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영상으로 편집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35분짜리 영상이라 20분에서 끊어 2개로 나누었습니다.
원고는 참고하시라고 아래에 붙여놓았습니다

제가 2017년 2월 대장암 3기를 선고받고 쓴 글입니다. “어제 밤에 하얀 눈이 많이 왔다. 출근하러 일어난 내가 바라본 창밖 세상은 언제나 변함없는데, 창밖세상을 바라보는 나는 내가 "암환자"인 탓에 그 역경을 이기라고 온통 하얀 눈과 같은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내게 보내주고 있는 것 같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혈육의 정이요, 가족 간의 사랑이요, 친구들의 우정인데, 나를 아껴주는 공동체 지체들의 정과 사랑을 새삼 느껴보는 아침이다. “아! 행복해.” 난 괜찮은데, 밤새 훌쩍거리며 울던 아내가 잠도 못잔 공황상태에서도 믹서에 과일들을 넣고 자신의 사랑을 넣어 주스를 만들어서 꼭 먹고 가야 한다며 내민다. 아들 녀석은 “아빠! 수술 빨리 받아야 돼!”하면서 진한 hug를 해준다.

전철 안에서 맏형님께서 형제방에 카톡메시지를 보내오셨다. 아들만 칠형제인 무뚝뚝한 사내들의 집단에서 동생들을 한 평생 인정해주고 섬겨주시던 유머와 정이 많으신 맏형님께서 이 동생이 걱정되어서 보내주신 내용이 너무 감동이 되고 힘이 되기에 나누고 싶다.

<오늘따라 새벽공기가 차갑소. 수은주가 영하 11도까지 내려갔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소. 시련은 변장된 축복이라는 것 정도는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시련을 누가 좋아하겠소. 그렇다고 누가 시련을 싫다고 밀쳐내겠소. 홍철 동생의 소식에 마음이 아프오. 여러 가지 상념이 없는 것 아니지만, 가슴이 답답하구려. 동생 힘내라우. 후회 없다는 말을 하지만 왜 후회가 없겠소. 중 2 늦둥이 녀석이 눈에 밟힌다고 했으나 눈에 밟히는 사람이 어디 그뿐이겠소.

설 명절날이 되었지만 금년은 유난히 쓸쓸한 것을 느낀 것은 내 마음이 쓸쓸해서일까? 홍철 동생, 이 상황에서 누구로부터 무슨 신통한 약효를 기다리겠소. 늘 귀가 따갑도록 듣고 어떤 때는 식상하기까지 느낀 말이 정답이외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기도하지 않으면 사람이 일하신다.” 우리 형제들 기도로 마음을 모아보세. 앞장서가는 사람을 바라보니 자존심만 상하고, 옆에 있는 사람을 바라보니 경쟁심만 생기고, 뒤에 따라 오는 사람을 바라보면 교만함이 생길 수 있으니, 오직 위에 계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만 기다려봅시다.>

<솔직히 예견하고 있었기에, 어쩌면 그리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부끄러움 투성이의 삶이기에 후회와 반성 속에서 맨 밑바닥까지 딴에는 순종했는데, 이제 그만 고생하라고 부르시나 봅니다. 툭툭 털어 버리고 살아왔으니, 그냥 가면 되는데, 남을 자들이 걱정이 됩니다. 기도는 안 나오네요. 하나님께 아무 것도 한 것 없지만, 제 세포 마디마디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외치며 사는 사람이기에 부르시면 가야지 하는 마음뿐이에요. 지금 전철타고 출근을 하는데 끝까지 감사하며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겠지요. 그리 아니 될지라도 감사해요. 무엇보다도 좋은 형님들 좋은 동생이 있어서 행복해요, 언제까지나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게요.>

[대장암 투병기 1]
1. 첫 번째 질문: 저는 왜 암에 걸렸을까요?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고,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요한복음 9:2) 1)번 자기니이까? 2)번 그의 부모니이까? 3)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복음 9:3)니이까

저는 이렇게 답을 적었습니다. 답)모두 맞다. 왜냐고요? 1)번은 내가 암에 걸린 것은 분명 인과응보라고 할 만한 죄와 과오가 전적으로 내게 있기 때문이고요. 2)번은 체질상 전수받은 유전인자에도 부분적 원인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니까요. 3)번은 재판관인 예수님께서, 죄는 있으나 판결 이후의 재범방지를 목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하듯, 앞으로 바로 잘 살라고 은혜의 유예기간을 주셨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3)번을 택할 것입니다. 이는 내가 암에 걸린 후에 죽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한 영원한 죽음의 문제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해결되고 영생을 얻었음을 믿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은혜 안에서 병을 바라보았기에 집행유예를 받은 자처럼 죽음이란 감옥으로 가는 대신 수술 받고 집으로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기간인 5년 동안 암이 재발하면 다시 죽음을 맞을 수 있음을 자각하고 살지요.

[대장암 투병기 2]
2. 두 번째 질문 : 죄의 경중을 따져본다면 날 때부터 소경된 자는 잡범 수준이고, 문둥병에 걸린 자는 흉악범 수준이며, 죄가 없으면서도 질병에 걸린 욥의 경우는 무고한 의로운 죄인이라고 볼 수 있지요. 여러분 생각에 저는 어느 쪽일까요?

멀쩡하던 사람이 병이 들거나 고난을 겪으면 “죄를 지어 하늘이 벌을 내리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유대인들이나 우리들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문둥병이라고 봅니다. 성경에서 문둥병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생기는 병으로 기술했고 제사장만이 문둥병을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레위기 13:8) 

성경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문둥병에 걸렸던 사람들의 예가 나옵니다. 구약에서 구스 여자를 취한 모세를 비방했던 미리암(민수기 12:10, 15)의 경우와 문둥병이 치료된 나아만에게 거짓말하여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얻었던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열왕기하 5:27)의 경우 그리고 제사장만 할 수 있던 분향을 하려고 했던 웃시야왕(열왕기하 15:5)의 사례 등입니다.

반면에, 문둥병의 경우와 달리 물론 욥의 경우는 죄 때문에 고난이나 질병이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너무 믿는 사람이다 보니 사탄에게 시험하도록 허락하신 경우입니다. 그러니 질문에 대한 대답은 욥처럼 의롭게 살지도 않았지만 문둥병자와 같은 흉악범은 아닙니다. 고로 잡범 수준입니다.

[대장암 투병기 3]
3. 세 번째 질문 : 문둥병자와 같은 흉악범이 아닌데도 이런 중병을 주신 하나님을 제가 원망했을까요? 안했을까요? 혹시 제가 여러분이 모르는 정말 암에 걸릴 만큼 중한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았다면 원망을 못했겠지요. 아마 여러분 중 몇 분은 그렇게 생각하실 지도 모르죠. 그분들에게 제가 너무 억울하다고 따질 수 있을까요? 솔직히 하나님 앞에서 제 삶을 돌아보니 "억울합니다."란 항변보다는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란 고백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지난 삶의 많은 부분에서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보면 저는 징벌 받아 마땅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재판관인 그분이 내게 내리는 죄에 대한 어떤 선고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잘못 살았던 삶에 대한 후회와 회개를 수없이 되풀이 했습니다. 물론 저는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피와 살로 대속의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이 제게 베푸신 영원한 집행유예인 죄 사함의 은혜를 잘 압니다. 그 은혜를 느낄 때마다 부모에게 온갖 잘못을 하고도 금방 잊어버리고 품안으로 달려드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사랑합니다.’ 하면서 달려가곤 했습니다.

[대장암 투병기 4]
4. 네 번째 질문 : 암세포가 몸에 있을 때가 더 고통일까요? 암세포를 제거할 때가 더 고통스러울까요? 암세포가 몸에서 자라고 약간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사실 별 고통이 없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죄와 짝할 때는 양심의 가책 정도 빼고 별 고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너무나 고통스런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이 역시 우리가 우리 몸속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제거하려고 한때 사탄과의 피 터지는 싸움을 하며 때론 많은 것을 잃어야하는 고통을 겪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암이나 죄와 짝하여 살아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한 선택의 말로는 바로 죽음이니까요. 이제부터 제가 암과 싸우기 위해 겪어야했던 무서운 온몸에 나타나는 증상과 고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3주마다 항암주사를 맞았는데 8차에 걸쳐 24주 총 6개월 걸립니다. 그러나 4차부터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혈소판의 치수가 나오지 않아 1~2주 연기되면서 8개월 정도 걸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7차를 마쳤고 10월 12일 마지막 8차 주사를 맞을 예정입니다. 항암주사를 맞으면 1주차에는 독한 항암제가 세포를 죽이는 끔찍한 살상이 몸 안에서 일어나 부작용으로 위산 역류에 따른 구토증상, 24시간 울렁거림, 냄새거부 반응 등으로 식사를 쑤셔 넣어야 하는 고통에 시달리고, 큰 기침, 하품 시에 안구 주변에 느껴지는 심한 통증, 졸리고 깔아지는 기력약화, 입 안이 쓰고 눈에 통증이 옵니다. 스스로 '형벌'의 기간이라 여깁니다.

2주차는 항암제가 빠져나가기 시작하므로 조금씩 회복되나 실제적으로 1주차와 별 차이 없이 고통스럽습니다. 3주차는 음식을 조금 먹을 수 있으며 이때 기력을 회복시켜야 다시 항암주사를 맞을 수 있으므로 애써 먹어댑니다. 횟수가 거듭될수록 독성이 해독되지 않아 고통이 심해졌습니다. 주사 맞고 며칠간은 오한과 눈통증으로 가능한 한 많이 디비 자야합니다. 그래서 항암치료 날짜를 목요일로 잡고 금요일에는 회사를 쉬고 일요일까지 가능한 많이 잤습니다.

사는 것이 싫다고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입안이 헐고 잇몸에서는 피가 나고 입에서 쓴물이 나오고 식욕은 전혀 없고 음식 냄새가 너무 역겹습니다. 그래서 주사 맞고 일주일은 입맛이 거의 없어 밥을 국에 말아서 억지로 한 그릇 넘기곤 했습니다. 어떤 날은 구토, 오심증상 심하게 올라 와 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누워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는 중에 갑자기 헛구역질이 나와 5분가량 화장실 변기 붙들고 앉았으나, 먹은 게 없으니 헛구역질만 했습니다. 오심구토방지약을 복용 했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4차 이후에는 24시간 장딴지에 저림 현상이 있고 손가락 끝과 발바닥 전체가 찌릿찌릿하며 주사를 맞으면 팔 근육통이 일주일이상 지속됩니다.

[대장암 투병기 5]
5. 암이 내게 준 선물. 첫 번째 감사를 생활화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내와 아들, 형제와 친척들, 믿음회를 비롯한 교회지체들, 친구들, 페이스북이나 밴드에서 알게 된 SNS친구들로부터 기도와 격려, 물질적 도움을 받을 때마다 마음속 깊은 감사가 일어났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했고 모든 순간을 감사했고 모든 일에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암환자로 살면서 순간순간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했습니다. 잘못 살아온 인생에 대한 회한도 경제적 어려움과 암이 주는 절망감도 내가 돌봐야할 가족에 대한 걱정과 책임감도 요양원에 계신 어머님께 죄송한 마음도 사랑의 빚을 진 형제들, 지체들, 친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내가 애써서 해결 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선 저는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으며 내가 살아가는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아내에게 화를 거의 낸 적이 없고 음식물쓰레기나 분리수거를 열심히 했고 먹는 투정이나 아프다고 잠만 자는 꼴상사나운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에게는 일주일에 3~4회씩 1시간 반 정도 영어공부를 같이하며 아들과의 친밀감을 높여 아들의 입에서 "아빠 사랑해. 아빠는 정말 대단해. 존경해"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천안 선한이웃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머님을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찾아 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사장님의 배려 덕택에 항암치료를 받는 날과 다음날 쉬는 것을 제외하고는 결근 휴가 없이 성실히 근무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교회에서는 주일성수를 하며 믿음회에 거의 빠지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밴드지기나 동창회 홍보담당 총무역할을 열심히 수행했습니다.

[대장암 투병기 6]
6. 지금 나의 심정. 저는 이렇게 삶을 정의하고 싶습니다. 삶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과거는 하나님의 긍휼에, 현재는 그분의 사랑에, 미래는 그분의 섭리에. 그리고 제가 붙잡고 사는 성경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너의 행사(시도하는 모든 일)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편37:5)

끝으로 얼마 전, 나의 고등학교 절친이 암환자 같지 않게 행동하는 나를 보며 그래도 자기는 나를 안다며 내게 뜬금없이 말했습니다. “암에 걸리고 또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 사는 것 잘 안다. 너무 의연한 척 하지 말고 눈물이 나면 실컷 울어라. 그게 최고의 힐링이 될 거다.” 나는 그의 말에 깊이 공감을 했습니다. 기도 속에 깊이 들어가 엉엉 울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체력이나 여건상 그럴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에 아직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기도는 늘 이렇습니다. 하나님!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드릴 것은 눈물밖에 없네요. 그런데 그나마도 오늘 하루를 바삐 사느라 눈물 한 방울 드리지 못했네요. 그래도 제가 하나님 사랑하는 것 아시지요? 전철 안에서 주저앉고 싶은데 이를 악물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목구멍 속으로 부르는 제 찬양을 아시죠?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보혈을 지나 아버지 품으로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한걸음씩 나가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시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네.>

저리고 아픈 다리로 오르막길을 걸으며 집으로 돌아갈 때마다 하늘을 바라보지만, 정말 염치가 없어 두 손을 들지 못하고, 겨우 한손을 가슴팍에 대고, 속으로 울먹이며 부르는 그 찬양을 하나님은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아바 아버지이시며 위로자이셨고, 이미 치료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만났고 알아가고 사랑하는 저의 삶이 어찌 은혜가 아니며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이런 은혜를 놓치지 않고 더욱 굳건한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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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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