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10월 27일 종교개혁주일 기념 저녁찬양예배 스케치
2019.11.02 17:49
10월27일 주일은 종교개혁주일로 지켰으며, 저녁 찬양예배에서는 임원택 교수님(백석대)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조인성 강도사님과 조이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저녁예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재용A 집사님이 대표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박영란 권사님이 디모데후서3장16절 본문을 봉독해주셨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호산나 찬양대가 대표하여 "생명의 말씀 (Music by Joseph M. Martin)" 이란 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임원택 교수님(백석대)이 종교개혁의 필연성이란 제목으로 츠빙글리과 칼빈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올해는 루터의 종교개혁 502주년이자 쯔빙글리의 개혁교회 종교개혁 500주년입니다.
1519년 1월1일에 35세의 생일에 쯔빙글리는 그로스뮌스터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고,
1519년 6월 라이프치히 토론회를 통하여 루터의 오직 성경 sola Scriptura이 드러나게 됩니다.
1523년 1월 쮜리히에서의 67개의 논제를 통해 쯔빙글리는 오직 성경과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주장했고
1523년 10월 성상제거를 실행하게 됩니다.
1529년 마르부르크 종교회담에서는 성찬 논쟁이 있었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의 중세 로마카톨릭교회의 문제에 대한 진단은 하나님 말씀의 부재이었습니다.
(말씀 부재 => 진리 왜곡 => 윤리적 부패와 타락)
성경은 해석되어야 하고 전통은 해석하는 기능이 있는데, 우리는 건전한 전통을 존중하지만 반드시 성경이 전통 위에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개신교 성도인 우리가 성경을 읽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1) 신학자와 목회자가 바로 서야합니다.
(2) 성도들이 성경읽기와 기도에 힘써야합니다.
들은 말씀을 되새기면서 찬양과 기도로 주신 감동에 따라 소원하며 다짐을 했습니다.
임원택 교수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