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십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자기계발 메시지로써
미국의 대표적인 코치 전문가인 ‘잭 캔필드’ 작가 공저의 책,
《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라는 책이 한창 뜬 적이 있지요?...

[뉴욕타임스]를 통해 190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고,
전 세계 41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바로, 요렇게 생긴 책이지요.

단지 책의 제목이 주는 느낌만으로 여러분에게, 같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에게,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영혼을 위한 양식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사람이 떡(밥, 일용할 양식)만으로 살 것이 아니고,
또한 하나님 말씀(성경)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곧, 일용할 육의 양식인 닭고기 스프 말고도
성경을 매일 먹어야만 우리의 영혼이 호흡할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말씀에 더욱 가까이 가고 싶고 또한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밥상에 매일 올라오는 주된 양식인 ‘밥’과 같은 말씀과 함께 몇 가지 ‘반찬’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밥은 꼭꼭 곱씹어 먹어야 소화도 잘 되고 좋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밥(말씀)을 꼭꼭 씹어 먹되 좋은 반찬(신앙서적)을 곁들여서
밥의 씹는 맛과 풍미를 더해주고, 영양 성분도 골고루 취하면 한결 좋겠지요~

물론, 이 반찬 또한 건강하고 좋은 것이라야 하는 건 두말 할 나위가 없구요.

우리가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찾아오게 되는 우리교회엔, 마당이 두 곳 있습니다.
교회 바로 앞의 학교를 마주하는 앞마당과, 교회본당 바로 옆 계단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만나는,
정겹고 운치 있고 아담하고 아늑한, 또 하나의 마당입니다.
그 한쪽 코너에 우리 남서울 교우들만의 작은 서재가 있습니다.

아마 훗날 우리가 이 땅을 떠나서 만나게 될 천국 도서관의 작은 모형이 아닐까 싶은 이곳에,
하나님을 더욱 깊게 알아가게 이끌어 줄 영의 양식들이,
다시 말해 천국 도서관에 꽂히게 될 책과 찬양들이,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온 시대를 통틀어 전 세계 베스트 셀러라는 성경은 물론이구요.

서점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우리가 조금 전에 걸어온 길을 돌아볼까요?

계단 길 옆과 서점 입구 쪽에 세워둔 POP 광고
-Point Of Purchase, 구매시점광고.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에서 행해지는 모든 광고를 통해 소비자가 점내로 들어와서 제품 구매에 이르게 하는 직접 광고-
와 함께, 광고 천에 프린트 된 책의 제목이 우리의 시선을 끕니다.

《기쁨을 더 풍성하게 하라》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

두 권 다 우리 담임 목사님이신 화종부 목사님의 저서라 더욱 반갑네요^^.
기쁨을 더 풍성하게 하라.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
제목만 읽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에 도전도 되고,
제 영혼에 그것에 대한 갈망이 생기고, 벌써부터 배가 부른 것만 같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의 천국 도서관!
과연 그곳에는 어떤 책과 물건들이 있을까요?
자, 그럼 문을 열고 함께 들어가 볼까요~

몇 평이나 될까요? 깔끔하고 단정한 서점 안은 아담하다 못해 정말 좁네요...;;
4,000 여명의 성도가 이용하는 공간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는 걸요.
하지만 생각보다 속이 아주 알차 보여요.
성경에, 각종 기독 서적에, 음반에, 액자와 십자가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

음... 그럼 찬찬히 둘러보며 감상들 하시구요, 오래 머물러 주세요.

그리고 구비한 책 등을 요목조목 감상 하시면서
저희가 들려드리는 남서울 서점운영팀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세요^^.

생명의 양식에 굶주리신가요? 저희 서점운영팀에게 맡겨주세요.
말씀에 기반한 좋은 도서들을 선별! 우리 남서울교회 성도들이 신앙 안에서
훨씬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키가 크고 살이 찌고 몸이 성장하는 것처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적인 성장!

365일 우리에게 말씀과 함께,
영혼육의 양식이 되는 도서와 음반 등을 공급하고 있는,
규모는 작지만, 영성의 길잡이(나침반) 역할을 파워풀하게 감당하는
남서울교회 서점!

Q. 남서울교회 서점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A. 우리 교회 서점의 역사

1999년 3월에 오픈했으니까 햇수로 17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생각보다 오래 됐나요?

Q. 부서 소개 부탁드려요.

A. 서점운영팀 소개 및 서점운영 시간 안내

Q. 1년 동안 실제로 어떤 사역을 하고 계신가요?

A. 주요 사역(주간/ 연간)

크게 주간 사역과 연간 사역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1) 주간 사역
주간 사역으로는 주일/수요일에 서점 봉사가 있구요, 임시회의 또한 열고 있어요.

① 주일 서점 봉사(오전 8시 30분 ~ 오후 3시 30분) : 8주 순회
성경, GT, 신앙서적, 찬양음반 등을 판매하고 교우들의 신앙서적 주문을
          접수하여 다음 주일까지 비치. 한 주일에 원칙적으로 3명의 봉사자가
          번갈아 가며 예배에 참석하고 식사를 하며 봉사.

 ② 수요일 서점 봉사(오전 10시 ~ 12시 30분) : 4주 순회
성경, GT, 신앙서적, 찬양음반 등을 판매하고 교우들의 신앙서적 주문을
           접수하여 다음 주일까지 비치. 수요 오전예배 시간을 전후하여
           원칙적으로 2명의 봉사자가 봉사.

2) 연간 사역

1년에 두 번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인 부활주일(봄)과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이 이 땅에서 탄생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인
성탄주일(12월, 크리스마스를 맞는 주)에 특별 할인판매행사(서적)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밖에도 독서토론 모임이나 책 돌려보기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Q. 서점도 작고 주 2회 봉사를 하면, 생각보다 구성원이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나요?

A. 조직 구성 및 운영

섬김이로 위원장 이하 팀장, 협력권사, 총무, 회계가 있어요.
저희 부서원들은 한마음으로 총무와 회계의 활동을 협력, 후원하면서 서점 운영 전반에 관해 조언도 하구요,
봉사자들의 상황을 서로 살피고 중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봉사자 수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아마 훨씬 많을 걸요?

봉사는 요일을 기준으로 크게,
예배가 있는 일요일의 주일팀(원칙적으로 3명의 봉사자)과
수요예배에 맞춰 봉사하는 수요팀(원칙적으로 2명의 봉사자)으로 나눠요.

주일팀의 경우에는 봉사자를 홀수 월과 짝수 월로 다시 분류하구요,
주일 및 수요일 모두 공통으로
각각 1, 2, 3, 4주차로 나누어 각각 다른 봉사자들을 편성해서 섬기고 있어요.
단, 주일팀의 5주차 봉사자들은 1년에 5주가 끼인 달이 몇 번 안 되는 만큼
홀수월과 짝수월 구분 없이 모두 봉사해야 하지요.

이렇게, 크게는 3개 그룹/ 총 14개 팀으로 나누고
각 구성원은 자신이 배치된 해당 월/ 해당 요일/ 해당 주에 섬기게 되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돕는 손길이 많이 필요해요.
수치로 환산하면, 봉사자는 모두해서 30~ 35명이 필요한 셈이지요.
그런데 저희 서점운영팀 같은 경우는, 그 이상의 인원은 받지 않아요.
30~ 35명이 서점운영팀을 관리하기에 적정한 인원인 셈이지요.

우리교회 부서 가운데 사역 인원을 제한하는 부서가 있어요.
효과적이고 적실한 섬김을 위해서인데요, 바로 저희 서점운영팀도 그 중 하나랍니다.

저희 부서에 참여를 원하세요?
교회를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성도들의 귀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Q. 우리 교회 서점에서 성경 다음으로 어떤 책이나 음반이 많이 팔렸나요?

한마디로, 남서울교회 성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가 무언지 궁금합니다!

A. 베스트셀러 및 상반기 서점판매활동(1월~6월 판매현황 통계)
   :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영적 침체》/ 《ESV 스터디 바이블》

우선 음반부터 말씀드리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방식의 공급 탓에 판매가 많이 저조하답니다.

우선, 성경과 함께 2개월마다 발행되는 매일 성경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구요,

베스트셀러 도서라면, 지난 50년간 수많은 성도들의 영혼을 회복시켜온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대표작으로,
영혼의 고통에 관한 훌륭한 처방이자, 탁월한 명저인 고전! 《영적 침체》!!
(그런데... 그거 아시죠? 로이드 존스는 우리 목사님이 존경하시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목사 사람인거요^^. 그래서인지 요렇게~ 책에 추천평도 쓰셨네요.)

그 다음으로는 《ESV 스터디 바이블》가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고가의 서적인데도 판매율이 높은 이유는  그만큼 우리 교회 성도들이 말씀을 많이 사모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말씀 중심인 우리 담임 목사님을 닮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 물론, 그 이전에 예수님을 사모해서 겠지요!)

이상 남서울서점 베스트셀러를 알아봤구요,
1월~6월 상반기 서점판매현황을 통계결과를 통해 살펴볼게요.
이건 그냥 한 눈으로 휙~ 보시고 지나가겠습니다.

Q. 판매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1년 중 언제인가요?

A. 부활절, 성탄절 등에 특별할인 행사: 정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신앙서적 판매.

특별한 시기는 없구요, 부활절, 성탄절 등 특별행사 때 평상시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신앙서적판매(할인 행사)하고 있어요.

아마도 이때 많이 사서 소장도 하시고, 필요할 때마다 선물도 하시면 주머니 부담이 더 없기는 하겠지요~

이정도면 소중하고 알짜배기 같은 정보가 되셨나요?^^

Q. 앞서 알려주신 것 다음으로, 또 어떤 책들을 찾으시는 편인가요?

A. 다음 인기 서적은 화종부 목사님의 저서 시리즈
 
화종부 담임 목사님 서적 중에서 읽는 설교인, 첫 번째 강해설교집 《갈라디아서 강해》와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기쁨을 더 풍성하게 하라》, 《빌립보서 강해》 등이 있습니다.

Q. 어떤 기준으로 책이나 음반 등을 선별해서 주문·공급하시는지 궁금해요.

A. 판매용 책과 음반 등의 선정 기준

우선은, 기존에 판매된 서적 자료를 참고해서 주문하고 있구요,
온 성도의 QT(말씀 묵상)의 생활화를 위해 매일성경을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담임목사님이 집필하신 서적들과 함께, 추천 도서 등을 준비해서 주보에도 소개하고 성도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지요.

Q. 정말 좋은 기독서적임에도 성도들이 잘 찾지 않아 아쉬운 책 1권을 추천하신다면?
A. 고전 책. 예) 성 어거스틴 《고백론》

대개는 고전이 그런 편인데요,
한 예로 성 어거스틴의 작품인 <고백론>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2016년, 지난 한 해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A. 상반기 및 하반기 모두 감사노트에 포커스!

2016년 서점운영팀의 캐치프레이즈는---- ‘날마다 감사!’였어요.

1. 감사노트 캠페인

그래서 <날마다 감사>라는 제목의 감사노트를 쓰도록 홍보했지요.

전교회 성도들 안에 하나님과 나 자신과 가족들에게, 이웃에게, 그리고 자연에게
감사함이 넘치는 마음을 가졌으면 했어요. 또... 평소에 우리 마음속에 있었던 감사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지요.
감사노트를 쓰고 감사편지와 감사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감사 나눔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기쁨과 행복함을 주는지 풍성히 누리게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함과 친밀함이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에서였죠!

많이들 찾으셨냐구요?  네, 그래요.^^

감사한 것은, 2015년 창립 40주년이던 해에는 초판 1,000권이 완판 되는 기록을 세웠지 뭐예요.

2016년년 5월 가정의 달에는 2판 1,000권을 출간해서 그 중 670권이 판매가 됐어요.
그 이후로도 꾸준히 추가 발행중이구요, ‘감사노트 1권을 써오면 4권을 증정’하는
감사노트 이벤트와 함께, 목양원과 연계하여 한주간 목장나눔에 활용하기도 했구요,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서 홈페이지와 연계해서 온라인 감사노트를 추진하기도 했지요.

밥을 먹는 것이 습관인 것처럼, 감사도 습관인 것 같아요.
<날마다 감사> 노트를 마주할 때마다, 나에게 날마다 찾아오는 감사거리가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거든요.
범사에 감사할 거리들을 쭈욱 써내려가는 노트, <날마다 감사>!
이번 기회에 장만(?)해 보실래요?^^
* 감사노트! 이 녀석은 요렇게 생겼구요,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그리고 또...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보는 대로 믿고, 믿는 대로 행하면---
그러니까 다시 말해, 매사에 자꾸 감사노트를 바라보고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감사의 제목들을 써 내려가고,
또 어려운 중에도 그냥 감사하다 보면
감사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아니, 점점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감사 목록을 빼곡하게 써내려간 나의 감사노트!
생각만 해도 기대가 되고, 두근두근 설렙니다.

2. 기타 활동

올 한해의 서적 재고를 파악해서 2017년 서점운영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 신앙서적 돌려보기를 추진 중인데요, 이를 위해 자율도서 비치대를 설치해야 해요.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서점을 운영할 수 있을까를고민하며
2017년에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봉사자 인원을 조정하려고 하구요,
구매 시 카드 사용에 관한 의견도 수렴 했습니다~

Q. 앞으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A. 향후 추진 계획

1) 도서 자동판매기 설치 추진!
 
주일 2~3부 예배 후에 이용자가 집중되는 데다
무엇보다, 주일과 수요일 오전 외에는 서적을 구입할 수 없는 불편함과 아쉬움 때문에
매일성경이나 추천도서, 담임목사님 저서 등을 ‘도서 자판기’를 이용해,
성도 여러분이 교회에서 손쉽게 언제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설치하려고 합니다~

2) 서점 리모델링 추진!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의 기술 발달로
CD 및 TAPE 수요가 급감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CD 및 TAPE등이 놓여있던 진열대를
신앙서적 진열대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서점 내 신앙서적 접근 동선도
당연히 개선되지 않을까요~

 
★12/18 주일은 성탄기념 세일기간으로
20% 특별 할인행사가 있습니다. 많이 애용해주세요~!!!

남서울교회 성도여러분 모두
날마다 감사, 범사에 감사하는 삶 사시기를 기도드리며,
끝으로, 감사와 관련하여 우리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성도 여러분과의 만남을 마무리할게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교회 홈피 內 서점운영부 주소(URL)
/organ16#

★ 함께 보면 더 좋아요- 남서울 페이스북 “남서울facebook”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재미와 감동을 느껴 보세요~^^

2016. 11월 20일(일) 제1회 남서울교회 사역박람회
생방송 3부 14:00~ 3그룹 홍보위원회 부서 인터뷰
[서점운영팀은 17분 42초~21분 14초에 방송]  인터뷰이: 왕태성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