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2)

썸네일0
썸네일1
썸네일2
썸네일5
썸네일6
썸네일7
썸네일8
썸네일9
썸네일10
썸네일11
썸네일12
썸네일13
썸네일14
썸네일15
썸네일16
썸네일17
썸네일18
썸네일19
썸네일20
썸네일21
썸네일22
썸네일23
썸네일24
썸네일25
썸네일27
썸네일28
썸네일29
썸네일30
썸네일26
썸네일31
썸네일32
썸네일33
썸네일34
썸네일35
썸네일36
썸네일37
썸네일38
썸네일39
썸네일40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우 여러분
여전한 코로나 19의 영향과 그로 인한 다양한 삶의 도전들을 감당하느라 수고들이 많으시지요? 우리 주님의 잦고 많은 위로와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한 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교회의 많은 사역들이 제약을 받았고 멈추어 서야만 했습니다. 여전히 대면과 회집에 일정한 제약이 따르고,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래도 저희 교회에 주신 영혼들을 구원하고, 주의 집으로 돌아온 심령들을 말씀으로 세우며, 이웃을 섬기고 세계를 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섬김 처소를 결정하고 지원하는 지금, 다른 어느 때보다 교우 여러분들의 자원하는 헌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신경이 과민하고, 누군가를 쉽게 비난하고 정죄하는 시류를 따르지 않고, 사랑으로 섬기고 희생함으로 서로를 복되게 하는 교회의 본연의 자세를 회복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섬김의 자리들에 많이 자원해 주십시오. 그래서 오히려 다른 어느 해보다 더 풍성한 섬김과 희생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섬김 지원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서로 함께 지어져 가고, 그런 함께 함이 넘쳐흘러 조국 사회 구석구석에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복되게 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속히 얼굴로 여러분들을 뵙기를 기대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화종부 목사 드림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서울교회담임목사 화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