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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8일 주일 저녁찬양 예배는 주일학교 교사헌신예배로 드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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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낚는 교사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가복음1:17) 

 

 주일 저녁찬양예배시간에 드려진 주일학교 교사헌신예배에 교사들과 많은 성도들이 오셔서 함께 주님께 예배드렸습니다.

             

            - 교사헌신예배 순서 -

 시 간 : 2020118일 주일 저녁730

 인 도 : 마숙룡 장로
 찬양과경배 : 유형욱 전도사

 기 도 : 정세연 안수집사

 성경봉독 : 1:15~18 - 서광일 권사

 특별찬양 : 임영신B 성도

 말 씀 : 정반석 목사

 근속교사 축하 : 인도자

 교사간증 : 박은혜 권사 / 박선희F 집사

 찬 송 : 212(겸손히 주를 섬길때)

 광 고 : 인도자                                                         

 축 도 : 정반석 목사 



유형욱 전도사님(유치부 담당)의 인도로 모두가 함께 주님께 찬양 드렸습니다. 이날은 교사들과 많은 성도들이 함께 찬양하여 더욱 감사한 주일저녁예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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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경배 시간이 끝나고 정세연 안수집사님께서 성도를 대표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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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위한 섬김과 헌신이 주님께 드려지는 삶 되게 하시고 아이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그리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이어서, 서광일 권사님께서 성경봉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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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마가복음1장 15~18) 


 


성경봉독후 임영신B 성도님께서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찬양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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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 끝나고

정반석 목사님께서 <사람을 낚는 교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많은 성도님께서 와주셔서 떨린다고 하시면 말문을 여신 목사님께서는,

어릴 적 기억나는 교사선생님 이야기를 하시며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으셨고 그렇다고 절대 일찍 끝내지 않으셨고 암송까지 다 하게 하셨는데 참 교사다운 분이셨다. 라고 하시면서 교사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기억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섬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리에 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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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시대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보다 작아보이는 시대라고 하시며 지금의 세상은 자극적이고 세상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시대라고 하시며 아이들의 눈이 그쪽으로 자연스레 향하고 있다고 하시며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줘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 자녀들은 복음을 보고싶어합니다.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을 보여줘야 합니다. 엄마, 아빠를 보며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줘야 합니다.

 

15절에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내가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왜곡된 것을 보여줍니다. “돈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라는 복음송에 돈은 세상에서 매우 합리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거짓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회개하고 믿으라,라고 합니다.

 

* 자녀에게 가르쳐야 하는 회개는 세상에 대한 생각이 심하게 변하는 것입니다. 언제요? 바로 주님을 믿을 때, 주님을 인정할 때 일어납니다.

회개하게 만드는 믿음은 우리의 관점을 바꾸고 다른 방식으로 판단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마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게 말이죠.

 

* 교사됨에 앞서 나는 과연 은혜가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인하여 새롭게 바뀌었나요? 삶의 방향성에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 너무 어려운가요 ?


* 예수님도 교사셨습니다. 제자됨과 교사됨....제자는 잘 날 필요가 없습니다. 성공할 필요도 없구요. 제자됨은 18절처럼 그물을 버리고 따라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님을 잘 따라가고 있습니까? 주님을 따라가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 또한 제자됨은 17절 처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들, 아니 우리 또한 어떻습니까? 주님은 “It's your turn!" 바로 네 차례야!“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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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은 어떻게 보면 교사들에게 고달픈 한해 였습니다. 인격적 만남이 부족했고요, 문자와 전화로 소통하곤 했습니다.

 

* 주님이 절대 나를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교사인 나도 아이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말씀을 구체적으로 적용해 볼까요?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주일학교에 지원해 주십시오. 다시한번 아이들을 위해 복음의 낚싯대를 잡아주십시오

 

온라인 ZOOM으로도 많은 성도분들이 예배에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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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후에는 근속교사축하시간이 있었습니다. 뜨거운 축하의 박수와 꽃다발 증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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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교사 명단

10년 근속   

김승화(유치부), 김정임(유아부), 김정희E(어와나 클럽), 김향님(초등1), 김현영(어와나 클럽), 김효정E(유아부), 노종필(영아부), 배문원(초등1), 성은경(유치부), 우정녀(유아부), 윤태천(어와나 클럽), 이근직(초등2), 이윤정F(초등2), 전창삼(어와나 클럽), 조용철(유아부), 하애덕(중등부)

20년 근속

박은혜(중등부

40년 근속

서경희(초등2)


이어, 2분 선생님의 교사간증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중등부를 맡으신 박은혜 권사님께서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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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교사이기보다는 함께 있어주는 교사이기를 바라오셨고 또 섬길 수 있는 건강과 기회와 은사를 주셨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코로나19가 속히 회복되어 모두가 모여 찬양하고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고등부를 맡고 계신 박선희F 선생님께서 간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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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조원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1명 외에는 거의 연락이 두절되어 하나님께도 면목이 없었습니다. 여름수련회가 열릴 당시 조원이었던 한명의 학생만 오는줄 알았는데 연락이 안되던 학생이 나타났습니다. 둘째날도 왔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하시는 거구나 했습니다.

 

은혜로운 간증이 끝나고 찬송을 함께 부른후 정반석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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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난 후에는 부서별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인지라 한번은 마스크를 쓰고 찍고 나머지 한장은 마스크를 잠깐 벗고 찍었습니다. 쉽지 않은 주일학교 사역에 헌신하시는 모든 교사 선생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영아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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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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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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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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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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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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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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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와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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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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