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남서울 톡톡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백성의 마음을 얻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사랑을 인위적으로 한 순간에 뚝딱 가공하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을 주셨습니다.

이 시간은...

우리에게는, 간음할 수 있는 시간이고

하나님께는, 배신당하시는 시간입니다.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2:5)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1:2~3)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주신 덕분에 우리는

확신 안에 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떤 확신입니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반역죄마저도

용서해주실 수 있는 분이시구나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11:7~8)

 

사실 반역죄는 엄청 큰 죄입니다. 삼족을 멸한다 해도

입을 열 수 없는 것이 반역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은 어떠한 죄인이라도 살릴 수 있는

절대적 긍휼이라는 것이 증명 된 것입니다.

이 절대적 긍휼로 인하여

우리는 이 세상의 어떤 고발에도

완벽하게 가려질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많은 이들을 사랑하셨지만 그 중에서도

마리아와 마르다 나사로를 특히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나사로가 병 들어 죽었습니다.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11:6~7)

 

예수님이 베다니로 출발하시기 전에 이틀을 굳이 더 유하십니다.

만약 이틀을 머물지 않으시고 바로 출발하셨다면,

나사로가 죽은 뒤 이틀 후에 도착하셨을 것입니다.

. 예수님이 이틀 더 머무시는 것은,

나사로가 죽은 뒤 나흘 뒤에 도착하시기 위함입니다.

(이틀 뒤가 아니라)

예수님이 이렇게 일정을 뒤로 늦추신 이유는

어느 정도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11:39~40)

 

죽은 지 나흘이나 되는 나사로를 살리는 일.

그리고 이 일을 통해 자녀들의 마음에 믿음을

세우는 일.

이 일들이 예수님께는 영광이고,

이 일들을 위해 예수님은 어떤 위험도 불사하십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1:4, 8~10, 15)

 

그 어떠한 죽음일지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망권세에 종노릇하여

죽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가득할지라도

예수님을 영접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했듯,

우리도 하나님께 불순종의 자녀였습니다.

또한, 현대의 세상도 고대 못지않게 우상숭배가 만연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품에 안기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 스스로는 물에 빠질지라도

부모의 등에 업힌 자녀는 물에 빠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8:26)

 

우리는 어떤 경우에 말할 수 없는 탄식을 하나요?

탄식이되, 말조차 꺼낼 수 없는 탄식입니다.

아마도,

욥처럼 온 몸이 아픈 사람을 눈앞에 두고 있다든지, 아니면

횡설수설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를 업고 있을 때라면,

이런 경우들이라면,

말 할 수 없는 탄식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바로 성령께서 우리를 향해 이런 마음을 품고 계십니다.

우리의 본성이 아무리 부패하고, 무익할지라도

성령님은 우리를 완벽히 보호해주실 수 있습니다.

다니엘과 그 세 친구 못지않은 승리...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구름이 달빛을 가릴 줄 알았는데,

되려 더욱 아름답게 하는군요.

하물며,

이 구름이 완전히 걷힌 뒤는 어떻겠습니까?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8:23~25)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공지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4.07.18 관리자
1396 하나님의 싸움 2020.10.12 안예준
1395 레드카드 2020.10.11 안예준
1394 살인을 추억하다 2020.09.27 안예준
1393 망원경 2020.09.20 안예준
1392 21세기에도 사도적 진리가 나올 수 있나요? 2020.09.12 김용재
1391 <예수의 증거> 2020.09.06 안예준
1390 바울은 왜 감옥에 갔을까요? 2020.09.04 김용재
1389 성경 말씀이 말하는 차별에 대해서 2020.08.19 김용재
1388 남서울 교회 설립 45주년 및 맥주감사주일 file 2020.07.16 남서울교회
1387 Zoom 계정 구입하여 교육프로그램 샐시했으면 합나다 [1] 2020.07.08 안진원
1386 불의 숲 file 2020.07.05 안예준
1385 새가족 김기태 성도, 심혜정 성도 가족 세족식 file 2020.06.28 심혜정
» 구름이 그린 달빛 2020.06.28 안예준
1383 귀로(歸路) 2020.06.21 안예준
1382 초등1부 오은찬 세족식 file 2020.06.16 오창훈
1381 허승회.최윤형C.허선(초등1부).허린(유치부).허민(유아부)의 세족식 file 2020.06.14 최윤형
1380 초등1부 홍준혁, 유아부 홍준서 세족식입니다. file 2020.06.12 고려옥
1379 초등2부 권세라, 유치부 권해나 세족식 사진입니다 [1] file 2020.05.31 오선경
1378 초등1부 김경빈 가정 세족식입니다. file 2020.05.31 이정윤
1377 초등2부 김지윤 가정 성찬/세족식 file 2020.05.31 김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