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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QT나눔 귀로(歸路)

2020.06.21 07:12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172

  

옛날에 어떤 사람이 이렇게 얘기했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맹목적인 확신을 철저히 부정하고,

비판적인 탐구에 천착했던 사람이 종국에 가서는

의심하고 있는 자기자신의 상태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것도 확신을 못하겠더라는 고뇌어린 작은 확신을

담고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또 누군가는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이 말은,

우리가 에 이르기 전에는 번뇌가 가득하지만,

그 번뇌로부터의 구속을 가능케 하는 이 있다는

정도로 해석됩니다.

 

예전에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의 두 금언에 이렇게 제목을 붙이고 싶습니다.

...<확신과 확신사이>

 

그렇다면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47:10~11)

 

 

.................................................................................................................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건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입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3:19)

 

우리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축복입니까? 아니면,저주입니까?

축복일 수도 있고 저주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의 굴레를 벗어나려 하면

그 길은 사망의 저주가 됩니다.

<계명과 계명사이>를 헤매다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29:13)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29:16)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15:13~14)

 

 

 


그렇다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이

어떻게 축복일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9:1~7)


.........................................................................................................

 

주님께서 친히 우리 마음에 확신을 창조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15: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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