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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QT나눔 카메라맨

2019.07.13 15:28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359

자녀들은 부모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합니다.


제가 예전에 공원에서 조깅을 할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녁무렵이면,


많은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과 같이 와서  함께 배드민턴을  치거나


가볍게 공놀이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그때 제 눈에  많은 부모님들과 많은 자녀들의 공통점이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져주면서 기쁨을 누리고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님을 이기면서 기쁨을 누린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많은 자녀들은


사랑은 쟁취해야 할 대상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부모님의 사랑을 헤아릴 여유가 더 없어집니다.


태어나서 줄곧 이유식만 먹던 자녀가


처음으로 짜장면을 먹는 날


입가에 덕지덕지 짜장양념을 묻혀가며 먹는


자녀의 그 모습까지도 카메라에 담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요즘 어린 자녀들을 둔 신세대 부모들은

휴대폰 카메라를 자주 사용합니다. 옛날에는 볼 수 없었던 풍경이지요?)


하나님의 마음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과 행복이 어느누구도 절대 침범해서는 안되는 절대 불가침의 성역인것처럼 여기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소유하고 싶어하시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시며

우리의 매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십니다.


p.s) 본 글은 하나님의 그늘안에 거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만 드리는 편지입니다.

      

        독생자를 내 주셨을 때 하나님은 이렇게 의사표현을 하고 계신 겁니다.

       "너희들이 어디에 있든, 내가 너희들을 찾아갈 것이다. 그 때 내 손을 잡아라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를 불문하고 내 손을 잡아라. 내 그늘안에 거하라

         내가 너희를 책임지리라"


        그런데 잡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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