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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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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5월21일. 월요일 오전7시

남서울교회 경조부에서는 모처럼 시간을 갖고 경조부사역을 오랫동안 섬겨왔던 선배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위로하고, 격려할 뿐만 아니라 서로 교제하기 위해 과거 경조부부장이나 협력권사로 사역했던 분들 중에 형편이 되는 몇 분을 모시고 함께 강릉으로 야유회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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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의 출발이라 아침식사를 대신하기 위해 간단한 샌드위치와 간식도 든든히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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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화창한 날씨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 보너스로 받아서 도착한 옥계해수욕장~

푸르디 푸른 바다와 드넓은 수평선으로 눈도, 마음도 시원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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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 바닷물에 호강하는 발과 함께 

어린아이 모습으로 돌아간 분들을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는 정군성장로님의 사진촬영까지 더해지는 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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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넘어지실까 오우현장로님을 살뜰히 챙기는 송광국집사님.

경조부는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누구보다 우선 서로를 잘 섬기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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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 솟은 바위와 힘차게 내리치는 파도의 풍경에 취해 잠시 차를 세우고 가진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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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멋집니다.

배경도, 오늘의 주인공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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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은 가슴에,

시원한 바람은 코에,

푸른 바다는 눈에 가득 담고 도착한 우럭매운탕집.

정군성장로님의 식사기도와 함께 국물까지 싹 비워낸 매운탕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모처럼의 나들이와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수고와 헌신을 잘 알기에 함께 음식을 나누는 지금 이시간이 귀함으로 더욱 그랬던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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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밥을 먹고 다시 도착한 강문.

경포대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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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조부를 섬기고 있는 남자집사님들입니다.

박인석, 노현국집사님, 송광국(역대부장)집사님, 정군성장로님, 송규성집사님, 문기열집사님, 강영인집사님, 윤효규집사님, 양성식(역대부장)집사님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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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 취해 둘이, 

다같이~

또 서로 팀을 이루며 열심히 추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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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조부를 섬기는 정군성장로님과 송규성, 노현국 경조부장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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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경조부를 섬기고 있는 김영숙A권사님, 허서윤집사님, 김혜진D권사님, 공형순권사님, 윤양숙권사님, 이인자권사님(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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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더 머물고 싶지만 서울로 가야하는 상황에 아쉬움을 접고 서울로 향하면서 잠시 들린 원주 옹심이와 막국수집

구수한 메밀칼국수에 옹심이가 더해져 입에 착착 감기고, 맛이 강하지 않아 술술 들어가는 막국수로 행복지수는 무한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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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자권사님의 기도로 우리는 또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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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영인집사님의 특송으로 뿌듯함과 함께 서로를 향한 긍휼과 사랑이 눈가에, 입가에 젖어들어 잠시 평안함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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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짧은 시간으로 모든 것을 채울 수는 없었지만 과거 헌신했던 선배님들과의 만남은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주시는 격려와 위로의 말들과 토닥임으로 힘을 얻게 하고,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든든함으로 또 용기를 내게 하고,

정군성장로님의 작은 배려로 시작된 동참이 선배님들께도 큰 위로가 된 듯하여 뿌듯했습니다.

나이들어감이 스스로 주눅들게 할 수도 있겠지만 더욱 건강 잘 챙기시고,

후배들의 사역에 관심으로, 따스한 손길로 격려해 주셔서 선배님들이 묵묵히 걸어가셨던 그 길을 소리없이 잘 따라가고, 

더욱 따스함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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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대기상태로 있다가 갑작스럽게 시간을 내야하는 경조부사역.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눈치주지 않아도 주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인 성도의 가정에 닥친 갑작스러운 비보에 한 마음으로 동참하며

주님의 위로를 전하고,

또 함께 천국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성도로서 해야할 사명들을 기쁨과 감사로 감당하며

오늘도 경조부는 대기중입니다.



주님께서 힘있게 잘 사역할 수 있도록 모든 경조부를 비롯한 성도님들께 한량없는 은혜로 충만케 하시고,

소리없는 작은 섬김이지만 유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잘 전할 수 있는 경조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섬기는 자도, 섬김을 받는 자도 모두가 슬픔 가운데 큰 소망을 얻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전도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승리를 미리 경험하여 믿음을 더욱 굳건히 세우는 사역이, 그리고 복음적인 현장이 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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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으로, 가이드로 열심히 섬겨주신 윤효규집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바쁜 중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주신 오우현장로님, 김희조, 송광국, 양성식 역대 부장집사님과 

김인숙, 성인모, 정정자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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