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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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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19일 오후6시

신교육관3층 D실에서는 한 해동안 남서울교회 성도들의 각 가정에서 발생한 모든 장례절차를 잘 섬기고

감사함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경조부의 송년모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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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예배 때마다 늘 서로의 뒤통수만 바라보았던 것이 안타까워 송년모임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마주볼 수 있도록 동그랗게 테이블을 만들고,

테이블마다 한 분, 한 분 경조부원들이 얼마나 소중했던지를 알려드리기 위해 이름도 하나하나 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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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수고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하지만 그래도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들도 세팅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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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늘 먹던 절편이 아닌 맛있는 인절미와 귤, 쥬스도 종류별로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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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성안수집사님의 사회로 가장 먼저,

경조위원회 위원장인 오용록장로님께서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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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식사에 대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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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교제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또 장례가 발생하여 부랴부랴 식사를 마치고 모두가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아쉬움이 송년모임시간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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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부 부장집사로 섬긴 양성식안수집사님께서 올 한 해 경조사역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교회장 36건

위로예배 37건

비공식 장례 27건을 합하여 전체 100건의 장례가 있었고,

위로예배, 입관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까지 총 165회의 예배와 경조부원들은 9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12월20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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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경조부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여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  박세한안수집사님께서는

직접 장례의 예배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가장 먼저 문자로, 꽃배달로, 각 예배의 기도담당자를 세우는 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섬긴 또 다른 경조부의 일등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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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서 한마디씩 인사를 하는 가운데

대부분 어느 해보다 경조부가 잘 활성화 되어 감사하고,

또 서로가 열심히 서로를 다독이며 섬겨서 보기에도 좋았고, 또 함께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장례가 각 어느 가정에서든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더욱 잘 섬겨야 되고,

이 사역이 믿지 않는 유족들에게는 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더욱 힘써야한다고 서로를 권면하였고,

어느 순간부터는 자신의 삶도 정리가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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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언제 또 사역을 하면서 이렇게 웃어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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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부원으로 등록은 안 되어있지만 '감사'라는 명칭으로 경조부의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강영인, 김형수, 박인석집사님!!

유족 중에 운구할 사람이 없을 때, 장지에 함께 동행할 사람이 부족할 때 SOS로 부탁을 하면 언제든지 달려와 함께해 준 특급 경조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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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퇴임하는 분들이 유난히 많은 경조부!!


오용록장로님

박세한, 양성식안수집사님

공형순, 곽재옥, 김영숙A, 김영숙I, 김영순A, 윤복자, 이동은권사님(10명)



퇴임하는 분들에게 너무나 약소하지만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전하며

정군성장로님께서는 어느 해보다 열심으로 섬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더불어 앞으로의 사역에도 퇴임이나 다른 부서로의 이동을 떠나서 시간이 허락되면 또 열심히 섬겨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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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인집사님께서 한 해동안 수고한 경조부를 위해 특송을 불러주셨습니다.


12월의 어느 멋진 날에~♬


12월의 어느 날에 모인 경조부의 송년모임에 잘맞는 특송이어서 더욱 의미를 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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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힘차고, 활달하게 다함께 '야곱의 축복'을 부르며 멋지게 축복하려 하였지만

빠른 템포에 입과 손이 따라가질 못해 한바탕 큰웃음과 함께 멋진 헤프닝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야곱의축복


너는 담장 넘어로 뻗은 나무 가지에 푸른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삶에 가득히 넘쳐날꺼야

너는 어떤 시련이 와도 능히 이겨낼 강한 팔이있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와 언제나 함께하시니

너는 하나님의 사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
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길을 축복할꺼야

너는 하나님의 선물 사랑스런 하나님의 열매
주의 품에 꽃피운 나무가 되어줘.


그러나 폼은 멋지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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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부는 슬픔을 당한 남서울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장례예배에 참여함으로 예배를 통해 힘을 얻고, 위로를 얻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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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의 절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장례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유족들과 상의하고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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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핵가족화 되어  운구할 사람이 부족할 때 도와줍니다.

(유족들을 가리기 위해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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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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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지에도, 경조부는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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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부와 더불어 샤론찬양대도 모든 발인예배시마다 참석하여 찬양으로 예배를 돕고, 유족들을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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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지까지 동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족들이 마지막으로 떠나는 발걸음까지 살피며 모든 장례절차가 잘 마치도록 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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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례절차를 섬기고, 돌아가는 발걸음에 주시는 목사님의 축복에

경조부와 샤론찬양대 역시 위로를 받고 또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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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위로예배에서 전한 데살로니가전서 4장의 "~소망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처럼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드리고자 경조부는 늘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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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수만 가지의 어떤 말보다는 묵묵히 옆에서 온기를 전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경조부사역을 하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조부는 그저 옆에 있는 것으로 미약하나마 사랑과 위로를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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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모든 일들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참으로 열심히, 기쁨과 감사로 섬긴 귀한 얼굴들입니다~!!!


이 가정은 교회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이 가정은 가족이 별로 없어서, 이 가정은 초신자여서, 이 가정은 ~이라는

수많은 형편과 사정을 만들어 더 열심히 챙기고, 섬겨주려 했던 경조부의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건강과 환경,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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