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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 오늘의 묵상ㅡ행 7;37~53

2018.01.16 07:45

부요 조회 수:306

-묵상 본문-

행 7;37~38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자가 곧 이 모세라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전체 본문을 읽어내려가면서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 본문이며

마음에 특별히 감동을 준 본문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나와 같은 선지자"라 말씀하시며

모세는 시내산에서 말하던 천사와 조상들과 함께 광야교회에 있었고 살아있는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주던 자가 모세라고 스데반은 그렇게 모세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께 어떤  자로 인정받고 싶고

사람들은 나를 어떠한 사람이라고 기억되면 좋을까?

하는 질문을 내게 던졌다.


부요는 "내 마음에 합한자로다"그렇게 인정받고 싶다.

부요는 "주님만이 그의 주인이시오 주밖에 복이 없음을 늘 고백하며  일상을 하나님과 사람앞에 거짓없고 진실하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말씀따라 순복하고 살려고 했던 주님앞에 순전한 사람이다"라고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그러한 인정과 기억되는 사람으로 살기를 소망하고 다짐해본다고 새벽 남편과 함께 나누는 묵상시간에 그렇게 나의 소망을 나누었다.


39절 이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같은 선지자"라 하신 모세에게 복종하지 않는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지않는것이라 묵상이 되었다.


하나님께 복종하지않는 인생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다시 마음이 애굽을 그리워하고,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자기손으로 만든것을 기뻐하는 바로 나의 모습이요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가!


이러한 인생들을 하나님은 싫어하시고 외면하시며

버려두시는데. . . 


여전히 주만이 나의 주인이시오 주밖에 나의 복이 없음을 고백하면서도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막는 내가 만든 우상이나 버리지 못한 습성.악한 기질은 무엇인가 성찰하며  회개한다.


요즘 요나서 묵상훈련통해 발견되고 회개한 모습. . 

나를 불편하게 하는것들,  신경쓰게 하는 일들에 대해

주안에서 기쁘게 받아드리지 못하고 마음속에 멀찌감치 않혀놓고있는 나!

결국 감당하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불편해하는 나를!

그래서 그 문제가 내게 안올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참 좁은 마음이 여전히 남아있는 나를 보고. . . 

이게 내 수준이구나 좌절하면서

알면서도  주께 토스하지 못하고 싫어하는 악한 마음을

매일 발을 씻으라 했듯이 또다시 회개하며 나아갔다.

"회개는 나를 내려놓음"이라 고백했던 요나서 묵상훈련때 고백을 기억하며 . . 

한걸음 더 내려놓는 삶을 살아보겠다고 하는게

정직한 마음이다.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한 백성의 모습속에

또하나 묵상된것은

우리가 바라보고 믿는분이 혹 사람은 아닌지. . 

훌륭한 목사님이나 마음이 맞는 지도자나. . 등등.

그래서 내 귀에 거슬리거나 마음에 맞지않으면

신앙의 좌절을 느끼거나 비난하면서

자기의 우상과 신념에 빠지는 위험성에 대해 묵상했다.


이러한 연약함과 배역함에도 사랑이신 하나님은

이미 구원의 주를 예비하시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으니

그 사랑 얼마나 감사한가!


오늘도 허물 많은 나를 위해 중보해주시는

영원한 중보자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주님 사랑합니다.

주의 나의 주님이시오 주밖에 나의 복이 없으니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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