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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학기 목장개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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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덥던 여름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에 소리없이 사라지니 활짝핀 꽃처럼 마음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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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9월5일 수요일 오전10시30분과 저녁7시30분.

남서울교회 본당에서는 9월이 시작되면서 <2018 가을학기 목장개강 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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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원을 섬기는 양승일, 이승준목사님께서 

본당 입구에 서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로 들어오는 성도들을 맞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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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원 스텝들이 준비한 간식과 차로 방학동안 보지 못했던 서로의 만남이 더욱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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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구 교역자들도 입구에서 성도들을 기쁨으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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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한 성도들은 오늘 들려주실 로마서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와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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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교구 식구들의 만남이 너무나 반갑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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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세미나가 시작되면서 모두가 마음을 열어 주를 향한 마음을 고백합니다.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유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다함께 입을 열고, 손을 들어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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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원을 섬기는 이승준목사님(낮 교구), 양승일목사님(저녁 교구)께서 세미나의 일정과 강사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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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 교수(백석대학교 신약학)는 로마서 특강을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복음의 능력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로마서는 1장~16장까지 있는데 인류의 구원과 그것을 소유한 자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예수님의 구속사역에 관련된 기독교 교리상의 전반적인 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서 한 권의 성경과 같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것에 맞추어 복음과 복음의 능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복음의 능력은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의 혈통에서 난 왕이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며, 메시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 때 우상숭배, 정욕과 탐욕을 부르는 마음의 타락, 인간관계와 공동체의 파괴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이 사탄의 세력 아래에 있는 죄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해결하고,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새생명이 거듭나 마음의 정욕 또한 걷어낼 수 있으며, 교회 안에서 새로운 공동체와 인간사회가 조성되면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힘써야 하고, 하나님의 꿈을 함께 품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의 실현을 위해 오늘도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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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는 말씀을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며 가을학기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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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목장일정과 교구별 모임장소와 섬김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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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에 새로 파송되는 목자입니다.

새롭게 편성된 목장에서 복음을 통해 놀라운 은혜와 능력들이 경험되기를 바라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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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함께 오늘 주신 말씀들을 되새기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의 소유된 백성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개인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새 창조물인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그리고 모든 목장모임과 세우신 목자와 목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통치와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들이 되고, 목장 안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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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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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한쪽에서는 교구목사님과 함께 목자들이 모여 잠시 교구모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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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에 새로 파송받은 청장년 2교구 215목장의 이제현목자입니다.


"저희 목장은 '쉴만한 목장'입니다. 

5년 전 지금은 마을목자가 되신 김윤경집사님과 목장이름을 정하며 말 그대로 이곳에 와서 쉼을 얻을 수 있는 목장이 되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그리 된 것 같아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청장년 2교구 낮목장은 어린아기들이나 학령기의 아이들을 양육하는 주부 자매들이 모인 곳인데 주부 자매들이 일상의 피로를 찬양과 말씀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목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목장모임을 통해 쉼을 얻을 뿐만 아니라  새 힘을 공급받아 각 가정과 모든 곳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하며 2학기에 주님께서 그런 은혜들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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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구 저녁목장인 474 남성목장을 섬기는 정현종목자입니다.

 

"저희 목장은...

비교적 인원이 많은 주말목장에 비해 참석인원이 적은 목장으로 모두 참석하면 5명이고 평균 3명 정도 참석하는 소그룹 모임으로, 인원이 적다보니 모임시간과 장소를

상황에 따라 목원 형편에 맞추어 모이는 맞춤형 목장입니다. 또 적은 인원이기에 상대적으로 발언(?)시간이 길어 충분히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고 또 그 의견에 대한 다른 목원의 의견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교제가 많습니다. 반면 인원이 많은 목장에서는 각각의 목원들이 담당하는 각종 사역 (찬양, 친교, 봉사, 기도 등등)을 한사람이 여러 사역을 담당해야 하는 힘듦은 있지만 여러 사역을 통해 좀 더 많은 사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더불어 서로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고, 서로를 위해 좀 더 많이 기도를 해 줄 수 있는 목장으로, 주님 앞에 모여 함께 서로를 깊이 알고 또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작지만 소중한 목장이기에 474목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그런 목장을 부족한 중에도 기쁨과 감사로 섬길 수 있는 은혜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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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학기에는 로마서를 목장모임에서 나누게 되는데 하나님의 원대하신 구원사역에 우리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으며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당신의 몸을 바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바칠 것을 조용히 결단하며 다짐하는 데까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매 모임시마다 어떤 은혜와 말씀들을 알아가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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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코이노니아 언약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체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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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9월6일 목요일 오전11시

본당에서 시니어 개강예배를 드린 시니어 교구 하반기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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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이런 푯말이 보였습니다.

추돌주의~!!

고속도로는 정해진 규정속도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달리다 보면 앞차와의 추돌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푯말로 경각심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들을 주셨습니다. 그걸 무시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 로마서를 통해 들려주신 말씀처럼 우상숭배와 정욕, 탐욕에 물들고, 인간관계가 파괴될 것입니다.



조금전 목양원을 담당하면서 2교구를 섬기는 양승일목사님께서 주신 메세지입니다.

"가을 학기는 모임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한 번, 한 번의 모임이 모두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시간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로를 세우고, 사랑하는 기회로 만들어 더욱 풍성한 가을학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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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학기는 

누구나 부러워하고 탐낼 만한 풍성하고, 아름다운 시간,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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