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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끝자락에서 우리에게 추수할 것을 주심과 특히 교회안에서 한가족 되게 하심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2017년 추수감사주일 한가족기념예배가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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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든 교육부서와 부서모임이 없고 평소에 흩어져서 예배를 드렸던 가족들이 본당과 각 부속실에 모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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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연합예배 답게 준비찬양도 아이들과 엄마 아빠로 이루어진 가족 찬양대가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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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부 고태영 어린이와 이성만 장로님이 하나님께 대표기도를 드렸습니다.
* 1부 : 김민지I(청년1부), 이병웅A장로
* 3부 : 김서율(유치부), 이종무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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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은 초등2부 한지수 어린이와 와 윤연숙권사님이 해 주셨습니다.
* 1부 : 이정은I(고등2부), 오난숙B권사
* 3부 : 조유이(초등1부), 양영자A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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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욱,김성미C,박서원 가족이 우리를 대표하여 봉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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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부 이재림전도사님이 <감사 아니? 감사하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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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말씀앞에서 살았기에 고난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갈 위기에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다니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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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다니엘의 목숨을 구해주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다리오와의 입술을 통해
영광을 받으셨습니다!(다니엘 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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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아플때는 우리의 생명의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힘들고 어려울때는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께
주께서 하신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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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박희천 내수동교회 원로목사님께서 <같은 볼륨(volume)>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성경에는 죄 짓는 일에만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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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의 요청에도 무리들은 계속해서 볼륨을 높이며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받을것을 요구했고,
베드로도 계속해서 볼륨을 높여서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으며,
문둥이 열명이 예수님에게 병을 고쳐주실것을 볼륨을 높여 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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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하고 감사하는 일에 볼륨을 높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병이 나은 문둥이 한사람은 예수님께 감사하기 위해 돌아옴으로 볼륨을 높였고
한나는 아들을 낳은 후에도 아들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같은 볼륨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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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둥이는 육신의 구원뿐 아니라 영혼의 구원도 얻었고 한나에게는 사무엘 외에도 세 아들과 두 딸을
주시는 축복을 주셨다고 하시며 우리도 감사하는 일에도 같은 볼륨을 유지하여 이미 받은 은혜보다 더 큰 은혜를 받고 누리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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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친 후 모든 가족이 모여 주먹밥과 햄버거를 맛있게 먹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먹으면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오늘 주먹밥과 햄버거는 더욱 맛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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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나오셔서 배식을 해주신 장로님들도 한숨 돌리며 간단히 식사를 하시네요.  핑크 앞치마가 잘 어울리세요~!

(2부 여전도회, 3부 권사회에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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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시 104:24)

올 한해동안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합니다!
우리의 한가족됨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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