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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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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알록달록 서늘하게 물들어가는 가을, 남서울교회 사랑의 물품바자회가 파랑새공원과 신교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남서울교회의 바자회는 일 년에 두 번 열립니다. 봄에는 4월 마지막 주에 음식바자회로, 가을에는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물품바자회로 열립니다.

5부 여전도회의 주최로 열리는 바자회는 여전도회뿐 아니라 목장과 많은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어져 왔으며,

원만한 진행과 풍성한 열매를 위해 오래 전부터 기도하며 준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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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7일 아침 10:30, 본당에서는 김보영 마르다 여전도회장의 인도로 바자회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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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박춘희 마르다 협력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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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30사단 91여단 52전차대대 한사랑교회 리모델링을 위해 쓰입니다.

한사랑교회는 건물 여기저기 균열이 생기고, 석면 천장과 슬레이트 지붕은 노후화되어 비가 새는 등 어디 한군데 손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어서 전체적인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차부대라서 장병들 숫자도 작아 마땅히 쉴 만한 장소가 없어 교회가 그 일을 감당하는데 쉼을 얻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날 기도회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52전차대대 군종병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하여 옥합찬양대에 이어 특송을 불러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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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도회에서는 김호근 목사(30사단 군종목사)가 갈라디아서 69~10절 말씀을 가지고 '공동체를 세우는 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12년째 군 사역으로 섬기면서 경험한 다양한 일화와 더불어 하나님나라 백성의 중요한 두 가지 원리-복음의 보편성과 하나님의 시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 모든 교회는 하나이며 모두가 복음에 빚진 자이기 때문에 함께 단합하고 협력하여 선을 이뤄나갈 것이며,

그것을 위해 우리가 경험하고 견디고 애쓴 모든 시간 안에 하나님의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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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마친 후 모든 성도들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 후, 김호근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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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촉촉한 단비가 내리던 1026 만추의 아침, 파랑새공원과 신교육관에서 사랑의 물품바자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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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본당에서는 11시부터 심영순 한나여전도회장의 진행으로 바자회를 위한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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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윤양숙 한나 협력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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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이든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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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누가복음 9:10~17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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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담임목사님은 우리가 잘 아는 오병이어 사건은 중요한 구원론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는 사건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나누어먹는 행위 즉 연합을 통해 영생을 얻는 예수의 대속의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벳새다의 빈들에서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제자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였는데 바로 현실적이고 세상적인 계산과 방법의 모색, 그리고 우리의 무능과 한계에 따른 절망과 좌절입니다. 하지만 그런 반응을 보이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섬길 때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둘 중 하나에 좌절하게 되는데, 현실적인 문제 아니면 세상의 필요는 알지만 우리의 자원의 한계와 능력의 한계를 보면서 무능함으로 인한 낙심과 좌절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밖에 없지만 우리에게는 생명도 아끼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모든 질고와 고난을 대신 당하신 주님이 계십니다. 우리의 눈에는 아주 작은 것밖에 안보이지만 그 뒤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에 절대로 지지 말고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 나누기 시작할 때 일어나는 역사를 기억하십시오. 목자의 심정으로 생명을 나누고자하셨던 그분을 의지하여 보잘것없지만 순종하여 내가 가진 것을 내어드릴 줄 알고 우리의 작은 섬김과 수고가 그와 같은 역사를 이루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일을 감당합시다.”라고 권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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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와 바자회에 참여한 우리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바자회 내내 우리의 판매와 구매를 박수로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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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신교육관으로 이동하여 테이프커팅을 신호로 본격적인 바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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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사모회에서 많은 물품과 더불어 음료판매를 하셨네요.

평소 섬김이 몸에 배서 그런지 목사님들 서빙하는 모습도 잘 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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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양한 물건이 많이 나왔습니다.

파는 사람은 파느라, 사는 사람은 좋은 물건 하나라도 먼저 고르느라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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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와 권사회 사모회에서는 그밖에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했습니다.

빈대떡 육개장 다마리간장 참기름 들기름 참깨 들깨가루 서리태가루 갓김치 떡볶이 어물 순대 불고기 천연조미료 보리굴비 깻잎 장조림 젓갈 깨강정 컵과일 커피 외 각종물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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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와 목장식구들,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보잘것없지만 우리의 것을 내어드리고 수고하고 섬기니 더없이 풍성해지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는 하루였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교회가 세상의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이 일에 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함께 기쁨 누리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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