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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20183245시 결혼학교!

드디어 우리는 4주차까지 달려왔군요.


어린 양의 신부된 우리 19쌍의 사랑스런 커플들은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냈을까요?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거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

조별로 모여 지난 3주간에 걸친 결혼학교의 여정,

성경적인 결혼관, 그리스도인 부부의 화목과 재정, 그 시간들을

돌아보고 묵상하며 오늘의 강의를 기대하고 있겠죠?

  준비.jpg

                      - 결혼학교 교실 준비및 기도회와 찬양의 모습들-


오늘은 결혼학교 제 4[그리스도인 부부의 성: 거룩함 속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한사랑 기독 상담실 박병은 실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IMG_9193.JPG    

1.하나님께서 만드신 남성과 여성의 성 주체성에 대해

2. 성경적 성에 대한 이해와 태도에 대해 

3. 남성과 여성의 성적인 차이에 대해  

4. 성테크닉 

5. 풍성한 성생활을 위하여 

6. 부부 성 문제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 불어 닥치는 [미투] 사례들을 접하면서 성 인식의 왜곡으로 인해 맞고 있는 아픔이다 생각이 들던 때에,

하나님의 선물이고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인 []에 대한 강의를 듣는 이 시간이 참 복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의.jpg


박병은 강사의 그 탁월하고 은혜로운 강의는 자녀들을 꼭 결혼학교에 보내셔서 듣게 하시고,

혹은 가정사역부에 지원하셔서 결혼학교를 섬기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강의 후에 저녁 식사를 하면서 서로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스텝으로 섬기는 김호성 집사님의 색스폰 연주가 있었습니다.

김호성 집사님은 자제분 결혼식 때 다행이다라는 곡을 축가로 직접 연주해신 멋지신 분이랍니다.

가끔씩 결혼 학교 수업의 분위를 화기애애하게 북돋워주시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신

가정사역부에서는 성별 균형이나 힘의 균형을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신 아주 귀한 분이지요.^^

  트럼펫.jpg

 

그리고, 이번 4주차 과제물인 서로에게 편지 써온 것을 나누고 발표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이번 학기 우리 커플들이 참으로 수줍음이 많군요.^^

자원하여 발표하실 분 찾기도.. 아주 보물 찾기입니다.

두리번~ 두리번~

 수줍음.jpg


유일하게 발표 요청에 응한 사랑하는 커플!

형제께서 자매께 사랑의 7가지 계명을 담은 편지를 소개하겠답니다.

7가지계명.jpg


1. 나는 항상 당신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 나는 항상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3. 나는 항상 당신을 존경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4. 나느 항상 당신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5. 나는 항상 당신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6. 나는 항상 당신에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7. 그리고 이 계명을 항상 지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 아름답고 멋진 선언을 그냥 듣고 흘려버릴 수 가 없지요.

형제의 7가지 계명을 담은 동영상을 오늘 강의가 마친 후에 자매께 전송했답니다.

결혼하여 살면서 속상하게 하거나 맘 상하게 할 때 꼭 동영상 틀어주세요!!!”하구요^^

    

편지.jpg                          -서로에게 쓴 편지를 읽어주는 모습-


결혼학교는 이제 마지막 한주가 남았군요.

비록 오늘까지 4주차 만남이었지만... 유달리 충만함과 따뜻함, 기쁨이 넘치는 결혼학교인 것 같습니다.


아직 결혼학교가 종강된 게 아닌데 이제 마지막 한주가 남았다고 생각하니 [달려갈 길 다함]이 느껴짐은 왠 일 일까요?

이 커플들은 추후에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을까?, 계속 만나서 교제하며 지낼까?”

이런 생각도 들며 여러 감정들이 일어나네요.^^

 

이렇게 4주차가 막을 내리는군요.

 

[]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이며, 그래서 []은 즐거워야하며 거룩해야한다.

그래서 강사는 제목을 [그리스도인 부부의 성: 거룩함 속의 즐거움]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거룩함 속의 즐거움] 그 제목 안에 하나님의 선물인 []의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남자를 만드실 때 남자가 되어라라고 한 것이 아니고,

흙을 빚으사 손으로 이모양 저모양 주물럭 주물럭거리시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것!

그렇게 하나님의 터취로 지음받은 남성!

하나님의 터취는 바로 생명을 만져주시는 행위이고,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만져주시고 안아주시고 보듬어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여성을 만들기 위해서 또 다른 흙을 취한 것이 아니라,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셔서 또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 터취하시면서 여자를 지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자를 이끌어 남자에게 데려왔을 때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고백한다.

이로써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라 명하신 것처럼, 성은 부부에게 허락된 것이다.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사람이 지음받은 것처럼, 사람은 사랑의 만짐 속에서 살아가기를 갈망한다. 친밀감이다.

 

성경은 단 한 번도 부부 외에 []을 허락하지 않았다.

부부가 된 후에 Sex를 하는 것이다.

앞으로 결혼할 관계라고 해서 부부처럼 Sex하지 말라!

보류하고 거룩한 삶을 살라!

남자와 여자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어 생산과 쾌락을 즐기는 것이다.

 

[]의 두 가지 측면은 생산으로서의 성과 쾌락으로서의 성, 두 가지로 설명된다.

성은 생명 탄생의 행위이며, 생명을 낳아 양육하는 것이며,

부부는 신체적인 터취만이 아니라 영적, 정서적, 정신적인 연합을 이루며 생산과 쾌락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부부는 평생을 살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터취 하셨듯이 끊임없이 서로를 터치하며 사랑과 친밀감누리는 것이다.

 

[]이 얼마나 귀한 선물이고 왜 거룩해야하는 것인지,

하나님앞에 서는 그 날까지 부부는 서로를 어루만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강사는 커플들에게 서로 마주보며 서로에게 이렇게 화답하라고 하였습니다.


당신에게 최선의 성적 파트너가 되어 주겠습니다.”. “아멘

이것이 바로 결혼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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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게 최선의 성적 파트너가 되어 주겠습니다.”     .       “아멘”-



남성과 여성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성적인 존재로서의 복과 사명을 받았다.

그것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며,

부부의 연합과 하나됨을 위한 것이며, 관계가 주는 기쁨과 건강을 위한 것이다.

성은 관계적인 것으로 성경은 기도할 때를 얻기 위해 분방하되 다시 가서 합하라고 명하셨다.

부부의 관계가 깨지거나 충족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어떠한 기도나 봉사도 하나님께서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앙인으로서의 성은 상위개념이고 성은 하위개념?

이는 아주 잘못된 성 인식이며 왜곡이다.

성은 하나님의 의도요 하나님의 선물이다.

부부가 몸으로 나누는 대화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다.


거룩함속의 즐거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선물 "성"

오직 결혼 관계안에서 "성"을 통해 생명탄생의 복을 누리고 즐거워하라.  


부부관계가 거룩하고 서로에게 순결을 지키는 그런 일반적인 생각의 수준을 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행위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라는 사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인데, 얼마나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고 섬기며 서로를 알기위해 노력하였는가?

남성성을 얼마나 잘 알고 이해하며, 여성성을 얼마나 잘 알고 이해하며,

남자의 몸과 여자의 몸을 얼마나 잘 알고 이해하며, 내 남편을 내 아내를 섬기며 사랑하고 있는가?!

서로를 얼마나 어루만지고 사랑하며 기뻐하는가?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이요 하나님의 선물인 성을 부부안에서 얼마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섬기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예배로 되어야 하는지요!

세상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성에 대한 잘못된 견해와 왜곡된 성 문화가 가득찬 속에서

이렇게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올바른 성지식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성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아름다운 부부관계를 이루어가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가정으로 만들어 가는것!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고백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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