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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20일 주일은 교사주일로 보내면서 

특별히 저녁 5시30분~7시10분까지 전 부서의 교사를 위한 만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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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육관A실에 만찬을 하기 위한 자리를 각 부서별로 배치하고 

특별히 교사로 10년, 20년, 30년동안 헌신한 근속교사들을 위한 자리는 앞쪽에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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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참석자들의 이름표와 행운권이 담긴 순서지가 놓여있고,

2018년5월26일에 있을 전반기 '교사 세미나'에 대한 안내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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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사역자들이 한 분 한 분 들어오는 교사들을 맞으며 이름표도 붙여주고, 서로 반갑게 인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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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에서 만들어준 카네이션을 달고 오는 교사들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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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온 교사들은 각 부서의 장소가 아닌 또 다른 장소에서의 만남이 그저 반갑고 즐거운지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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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2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현규목사님의 사회로 교사저녁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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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기도 / 유건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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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해 특별히 교회에서 제공하는 저녁만찬은 

교사헌신예배에 강사로 오신 김일승목사님을 필두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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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겁게 식사하는 사이 순서지에 있던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어 더욱 즐거운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대부분의 부서에 골고루 배정되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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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주일학교 교사로 10년~30년까지 근속한 교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교사헌신예배에서도 가지겠지만 

별도로 교사들만 있는 이 자리에서도 잠시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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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담임목사님께서 

근속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들을 격려하고, 그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별히 중직자를 세울 때도 교사로 헌신하신 분들에게 마음이 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교사라는 자리가 귀한 자리이고, 한 영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하시며, 교사들의 반복된 헌신이 결국 다음세대를 잘 세우는 일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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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교사헌신예배에서 교사들이 다함께 부를 특송으로 준비한 '교사여 일어나라' 찬양을 

유치부 교사인 오창훈선생님의 지휘에 맞추어 연습하고 모두 본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교사헌신예배로 드려지는 주일저녁찬양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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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5월20일 주일저녁7시30분

본당에서는 주일저녁찬양예배를 교사헌신예배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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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를 담당하는 정반석 전도사님을 비롯하여 

각 부서의 찬양담당교사들로 구성된 찬양팀과 함께 부르는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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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높이들고 주를 찬양~ 

높은 곳을 향해 주를 찬양~ 
모든 만물들은 주를 찬양하라 

왕의 왕되신 예수~ 

다스리시는 예수~ 

생명있음을 찬양해~ 
할렐루야 주를 찬양, 할렐루야 주를 찬양, 생명있음을 찬양해 ~♬


율동에 맞추어 ~

눈을 마주보며 ~

함께 부르는 찬양으로 서로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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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들고 고백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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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이현규 목사(고등2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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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조광선 집사(초등2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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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 정현종 집사(고등1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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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가브리엘 찬양대

'이 세상 끝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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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김일승 목사(하늘사랑교회)

김일승목사님께서 마태복음5장3~12절의 본문을 가지고 '천국을 확장하는 교사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릴 적 주일학교에서 자신을 가르쳤던 분들의 영향으로 목사가 되었다며 세상에는 수많은 교사들이 있지만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해주는 교사는 주일학교 교사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교사는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 대한 것을 아이들에게 알게 하고, 이 땅에서도 성령님과 함께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받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팔복에 대한 말씀으로 천국에 대한 이야기인데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들을 통해 하나님나라가 전해지고,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게 된다고 하시며 거지들이 온전히 다른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가듯이 우리들의 마음이 거지 같은 상태가 되어 온전히 하나님만을 붙들고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린 영혼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어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신비를 알게 하여 세상사람들과는 구분된 삶으로 하나님께만 반응하며, 하나님께만 길들여진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받으며 사는 자들이 되도록 힘써야 하고, 그 모든 수고와 섬김을 하는 교사들에게 놀라운 그리스도의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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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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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간증 / 이영숙G집사(중등부 20년 근속)


"교사라서 절제해야 했고, 내려놓아야 하는 일들로인해 힘든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셨듯이 우리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크신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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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간증 / 윤 미 집사(유치부 10년 근속)


"살면서 웃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유치부 아이들로인해 웃을 수 있었고, 소통의 어려움을 묵상훈련을 하면서 배우게 되고, 아이들이 말씀을 잘 알아가는 경험들을 하면서 말씀으로 가르치는 교사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열악한 환경이지만 주일학교 교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특혜라고 여기기에 행복하고, 이 행복한 사역에서 함께 섬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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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특송 / 모든 주일학교 교사들

'교사여 일어나라' (원곡 /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시니 
두려움과 실패 내려놓고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보내시니 

우릴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우린 세상의 빛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편지 
주를 나타내는 주의 교횔 통해 
우릴 통해 
세상이 주를 보리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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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건호 장로님께서 10년, 20년, 30년 근속교사들을 소개하고, 

성도들과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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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근속교사]

영아부 / 김란미

유아부 / 정수지

유치부 / 김연희A, 이상은C, 이선주D, 윤 미

초등1부 / 김한용

중등부 / 박미선

어와나 / 이미라


[20년 근속교사]

초등1부 / 정은숙

중등부 / 이영숙G


[30년 근속교사]

유아부 / 구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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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교사들을 격려하시며 특별히 교사헌신예배로 드려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수고한 유건호장로님과 이현규목사님, 귀한 말씀으로 권면해주신 김일승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모든 성도들이 축복해 주어야 하는데 교사들에게 도리어 축복을 받은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더 박수로 화답케 하고, 교사들의 귀한 섬김에 모든 교회가 감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주님 때문에 각자의 자리에서 섬기는 것이지만 교사의 자리가 가장 먼저 채워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고, 오랫동안 교사로 섬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말로 격려와 축복의 인사를 대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부서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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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 박희경 전도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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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 / 한희정 전도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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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 석다애 전도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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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부 / 정창진 전도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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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부 / 이재림 전도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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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 정반석 전도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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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1부 / 조인성 전도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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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2부 / 이현규 목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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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와나 / 김민기 목사와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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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와 헌신에 비해서는 약소하지만 마음을 담아 모든 교사들에게 드린 꽃과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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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고등2부에 전라도 광주에서 오신 어머님 한 분이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아이를 보러 왔다가 담당목사님과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서 고등2부까지 찾아오셨다는 말을 듣고 그 어머님의 행보만으로도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아니고, 학원도 아닌 교회학교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찾아왔다는 그 말만으로도 교사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주일학교 고등부에서 함께 말씀을 듣고 배웠던 선배들과 지금도 만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를 떠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믿음의 생활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다시 주일학교 동기와 선,후배들을 만나면서 믿음을 회복하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주일학교는 잠시 어린 시절 스쳐지나가는 하나의 과정이 아니라 평생의 삶에 영향을 주고, 그 영향으로 세상에 빛으로, 소금으로의 삶을 살아가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 어머님은 가끔 목사님께 연락을 해서 아이의 신앙생활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고 합니다.


주일학교 교사가 흔히 교회내에서 3D업종이라 불리는 사역이라지만 기쁨과 감사로, 혹은 사명으로 감당하고자 힘쓰며 수고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께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한량없는 은혜로 날마다, 주마다 채우시고,

항상 기쁨이 넘쳐나는 삶이 되게 하시고

충성된 종이라 일컬음을 받는 주님의 축복이 임하시길 바라며


특별히 어린 영혼들을 귀히 여기며

맡겨진 영혼들을 잘 살피고

먼저 신앙의 본이 되는 모든 교사들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시고, 능력으로 채워주시길 함께 소망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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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반기 교사세미나

2018년5월26일(토) 오후5시~8시30분


전 교인과 더불어 교회학교 교사 3년 미만인 교사들은 필히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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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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