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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은 물론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길가의 자동차도 숨을 죽이며 모두가 집중하는 시간!!!

포항의 지진으로인해 수능시험일이 한 주가 뒤로 연기되는 바람에 더 모두의 애간장을 녹였던 한주간!!

남서울교회 본당에서도 오전 9시부터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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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고등2부에서 고3수험생을 위한 축복의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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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모여 수능시험 보기 전 마지막 예배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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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2부 교사들과 도우미들이 특송으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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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간 선배가 잠시 휴가를 나오면서 고등2부 후배들에게 먼저 달려오는 애정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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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2부에서 준비한 수험생을 위한 간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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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1부 동생들이

정현종 부장집사님과 함께 선물을 들고 방문하는 아름다운 시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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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1부에서 준비한 정성 가득한 편지와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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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등2부 반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에게 손편지로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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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이 한 주 남았지만 긴장하지 않은  활기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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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나누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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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것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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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을 모으고,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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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합니다.

주 뜻 이루며 살기엔 부족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우린 주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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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저녁찬양예배 시에는

사역자와 장로님들이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님을 위로하고,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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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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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믿음 뿌리 내리고
주의 뜻대로 주의 뜻대로 항상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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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능시험일 당일!!

본당에서는 오전 9시부터 '수험생 학부모 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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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여전도회 임원과 회원들이 주방의 식사로, 간식으로, 안내로 두루 섬기며 학부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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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는 기도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학부모와 함께 마음을 모아 중보하기 원하는 성도들로 하나, 둘 자리들이 채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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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들도 함께 기도에 동참하여 성도들을 격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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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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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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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동생도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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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강도사님이

먼저 찬양으로 첫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기도의 자리에 앉은 학부모와 성도들을 축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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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생각하면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기도하는 내내 눈물을 닦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그동안의 수고와  더 잘해줄 걸 하는 아쉬움 때문에,

혼자 긴 시간 여기까지 잘 달려온 것에 대한 고마움에,

순간순간 기쁘고, 감사했고,

또 한편으로는 힘들었던 어느 순간들이 생각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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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두 손 모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사랑, 기쁨이 충만하기를!!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수 없는
세상이 알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수 없는
세상이 알수도 없는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기쁨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수 없는
세상이 알수도 없는 기쁨
기쁨 기쁨 기쁨을 너에게 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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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도 기도회에 참석하셔서 함께 기도하며,

한 해동안 열심히 아이들을 뒷바라지하며 수고한 부모님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시며

무엇보다 이 시간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의지, 신앙고백의 시간이 되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복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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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부모들이 수험생들에게 보낸  영상을 보았습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고등학교 다니는 3년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한 아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축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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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줍게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아이들의 영상으로 부모님들은 웃다, 울다를 반복하였고,

시험마치고 놀러가자는 아이들이 무척이나 많아서 마음 한 켠은 안스럽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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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한 해동안 어떻게 고등2부에서 생활하였는지를 영상을 통해 잠깐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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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2부 담당교역자인 이현규목사님께서는

이사야41장1~16절의 성경본문을 가지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라고 부르신 것처럼 우리를 불러주시고,

땅 끝에서 붙들고, 땅 모퉁이에서 부르고, 택하여 싫어버리지 아니하겠노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천지를 지으신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두려워하지도 말고, 놀라지도 말고,

세상의 우상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한 번 더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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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가 마치고

신교육관 지하 식당에서는 정성으로 준비한 맛있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오징어회무침과 겉절이,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로 만든 영양만점의 샐러드와

입에서 살살 녹는 불고기,

무와 소고기를 넣고 푹 고아낸 국과 밥으로

긴장하며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한 학부모와 성도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지난주에 이어 2주동안 수고한 손길들의 헌신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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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추수감사주일 한가족연합예배 3부예배에서  주신 말씀을 보면 

누가복음17장에서 나병환자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병에 걸린 10명을 치유받게 하였지만 오직 한 명만이 주님께 돌아와 감사의 인사를 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고쳐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한 그 한 명에 대한 말씀을 자주 들었지만 우리는 또 자주 잊게 됩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하시고, 베풀어주신 그 은혜에 대해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간까지

아플 때나, 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평안할 때나

늘 함께하신 그 하나님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주신 모든 것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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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능시험이 마치면 수험생들은 긴장도 풀리고, 아쉬움도 남고, 여러가지의 마음이 들 것입니다.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사랑으로 위로해 주시고,

고등2부 수험생들은 신교육관 G실에서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한 해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과

기도로, 말씀으로 함께해 주신 고등2부 목사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사랑과 정성으로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들!

그 모두에게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수험생들 모두가 같이,

함께 감사하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교회로 잘 안내해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수능시험을 마치고, 수험생8명, 교사 5명, 도우미 6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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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2부는 전체 50명에서 평균 40여 명이 고등2부예배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교사와 도우미를 포함하여 19명이 섬기고 있는데

2학기에 들어와서는 금요일마다 저녁9시에 모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해동안 사랑으로, 정성으로 수고한 목사님과 교사들, 도우미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 모든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수험생 학부모기도회에 함께 동참하여 위로하고, 옆에서 든든히 지켜준 목장식구들, 가족들, 또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힘든 시간 학부모님들이 더 힘이 나고, 든든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감사와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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