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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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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를 사용하고 찍었기 때문에 색이 좀 흐리게 나왔습니다.


시댁에서 손님 치룰 때 항상 돼지 족발을 만듭니다.

근데 손님들은 갈비찜을 물리고 돼지족발에 열광을 합니다.

왜냐하면 시중에서 맛 볼수 없는 맛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색은 이보다 조금 더 진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색깔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댁에서 할때는  대 소사때 마당에 솥을 걸고 장작으로 불을 때며 족발을 만들었었는데....

가스불에 익히는것보다 장작불이 화력이 좋아서 그러는지 참 맛있었습니다.

음식의 맛의 좌우는 레스피가 아니고 화력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걸 손맛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육을 삶아도 적당한 때 건지는것이 중요하지요.


함께 살며 가사를 도와주던 먼 친척들이 분가해서는 족발 집을 내어 장사를 잘 하는것을 보면

저희집 족발이 참 맛이 있다는게 증명 되는 셈이 겠지요^^

 

지난 가을 바자회 불고기감 주문 할 때 족발을 1벌 주문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늦은 밤이었는데 다음날 또 일찍  나가야 하니 만들기는 해야겠고

집에 있는 큰 압력솥에 만들었습니다.

 

저는 압력 솥에 고기나 음식을 절대 안 익히는 편입니다.

일단 조리 시간은 절약 될지 모르지만,  음식 맛이 덜 해서 잘 사용을 안 합니다.

근데 요리를 많이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큰압력솥과 작은 압력솥 중간 압력솥 싸이즈별로 다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이 압력솥은 들통 만한 싸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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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돼지족발을 면도질 해서 깨끗이 닦아냅니다.

그다음 생강과 된장을 넣고 삶아 냅니다.

삶아 낸것을 깨끗이 닦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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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생강과 된장을 넣고 삶아 낸 돼지 족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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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족발을 양념을 넣고 졸여야 하는데 들통에 물을 넣고

색깔을 내기 위해서 캬라멜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인스탄크 커피 한수저, 다마리 간장 연하게  양파도 넣고 통마늘 넣고

돼지족발이 익어서 툭툭 터지는것이 보일정도로 매우 삶습니다.

 

간장은 아주 적게 넣습니다.

보통 새우젓에 찍어 먹기 때문에 싱거운것은 통과 되나 짜면 먹을수가 없지요.

커피로 색을 내기 때문에 간장을 넣기는 넣는데 많이 넣치 않습니다.

 

만들면서 이곳에 올리려고 레스피를 적어 놓아가며 만들었는데 오래 시간이 지나다 없어졌네요. ㅠㅠ

색이 날 정도로 적당히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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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는 보기좋게 하려고 살만 발라내어 돼지고기 썰듯이 써는데
저희 시댁에서 절단 방법은 돼지 뼈 마디마디로 육질이 붙어 있게 절단 합니다.
훨씬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데 그렇게 써는 것을 시중에서는 본적이 없습니다.
아!~ 근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친척들과 손님들이 갈비찜이 들어가도 갈비찜 그릇 저 멀리 밀어내고
족발만 드시고 몇 접시 계속 추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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