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톡톡
에베레스트 목장?
2014.05.31 23:50
5월 마지막 주에 3교구가 함께 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파주에 위치한 < 벽초지 수목원> 이었는데요
교회 버스 2대로 나누어서 화창한 봄날을 맘껏 누렸습니다.
파주에 위치한 <장단콩 마을>에서 맛있는 두부전골을 점심으로~ 달콤 시원한 수박을 후식으로 ~
잠시 후 도착한 <벽초지 수옥원>에서 잘 가꿔진 야외풍경과 함께 찬양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자상하고 따뜻하신 배성현 목사님의 간결하신 메세지도 정말 좋았습니다~
목장별로 삼삼오오 모여 대화및 교제를 나누었는데
통크신 우리 351목장의 목자님을 비롯 목원들이 주섬주섬 맛난 간식과 과일에 커피까지 ~
모두의 맘과 몸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탁 트인 야외에 나오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곳곳에 자리잡은 멋진 조각품들과 함께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희는 각자의 집이 모두 지리적으로 높은 곳에 있기에 <에베레스트 목장>이라 부르거든요~
하얗고 예쁜 조각여신들의 팔짱을끼고, 부여잡고 , 마치 우리도 여신의 일부인듯 ~
정말 즐거웠습니다.
많은 분들의 섬김 속에누릴 수 있었던 야외예배!!
우리 <에베레스트 목장>도 날마다 높게 높게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 닮아가고, 자라나기를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