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 최창균 의 하관예배로 남서울교회 조화를 두고 하늘나라로 남편을 보내고 온 김유현 성도입니다.
급작스런 하나님의 데려가심에 욥처럼 의인도 아닌 죄인인 제가 어찌 하나님께 질문할 수있습니까?
이경근 목사님, 533목장 목자님 목원, 의료선교부 고광선 목사님과 부원 여러분, 샤론 성가대, 경조부 성도님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어찌 남편을 하늘나라까지 보낼 수있었겠습니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76년 결혼해 구반포아파트에 상가2층으로 찾아가 만나 첫 목자인 안정자권사님이 하관까지 동행해 주셧으니 우리 남서울교회 성도의 사랑과 헌신이 얼마나 하나님보시기에 좋으실까 생각이 듭니다.
조문해주시고 교회장으로 성대하게 치뤄주셔서 많은 친척과 제자들께 예수님의 사랑을 전도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화종부 목사님의 말씀대로 결혼이 행복해지려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기위함이란 말씀듣고 남편에게 그 말씀을 전하고 그말씀대로 1주일후 가버려 실천에 옮기지 못해했아쉽습니다 . 이젠 참성도로 저의 교만과 이기심을 십자가앞에 다 내려놓을수있게 기도하렵니다.
수고해주신 교회 모는 성도님께 우선 감사의 교제를 나누고 싶습니다.
533목장 김유현 성도
이 땅에서의 슬픔을 하늘의 기쁨으로, 이 땅에서의 고난을 하늘의 소망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하나님,
이 모든 일을 행하시고, 그 뜻을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따뜻하고 은혜로운 글 감사드립니다.
성도님의 신앙고백을 읽으면서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이도 여호와이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실지니라'고 진심으로 고백하는 믿음을
저도 가지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