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톡톡
웃음꽃 피는 우리 가족
2014.05.19 15:52
작년 여름에 영종도에 놀러갔다.,
바다바람을 맞으며 우리 부부는 스마트 폰 앞에 섰다.
아니! 이럴수가......
남편의 저 눈빛과 미소는....
처음 우리가 선 본날 나를 빠지게 했던 눈빛과 미소가 아니었던가!
저 눈빛과 미소앞에 바보라도 좋다고 웃는 나의 미소는
인생의 25년이 담긴 미소련가!
저 첫 눈빛과 첫 미소는 내게 첫 사랑!
그 사이에서...
저렇게 귀엽고 듬직한 하나님의 선물들이
우리 가족을 이루고 있다.
이 충만함과 웃음꽃 피는 우리 가족!
생각만 해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