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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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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연히 지인집에 갔다가  오이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담으신거에요. 음식엔 항상 관심이 열려 있으니까, 어떻게 담갔느냐고 물어 봤더니

그분이 오이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소금이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안데스 호수소금" 을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집에 와서" 안데스 호수 소금"을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올 봄,  아주 맛있는 소금이라고 누가 저에게 선물 해 준 바로 그 소금이었습니다.

 

어머나!

알만한 분들은 다  알고 계시구나.

베란다에 간수를 뺀 소금이 많치만, 당장 그 소금을 구입 했습니다.

음식 만들때 소금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오이지 오이를 구입해서 선배가 만들었다는 비율대로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있습니다.

보통 오이지는 짜게 담가서 먹지만, 요즘 김치 냉장고 출현으로 그렇게 짜게 해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이지 꺼내서 물에 씻어서 바로 썰어 먹을수 있는 농도 그게 제일 적당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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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지 오이 반접 (50개)

        물 8000cc

        안데스호수 소금 3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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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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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호수 소금 입니다. 굵은 소금, 인터넷에서 구입 할수 있으며 백화점에서도 구입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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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소금물에 오이지 오이를 살짝 넣었다 꺼냅니다.

오이지 담글때 오이는 씻지 않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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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에다 끓는 소금물에 데친 오이를 차곡 차곡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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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을 다시 팔팔 끓여서 독에 붓습니다.

끓는 소금물을 부었더니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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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지났더니 오이지가 노랗게 변했습니다.

이틀만에 꺼내서 썰어 먹어보니 간이 딱 좋습니다.

이 간은 오이를 물에 담그지 않고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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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가 없는 고로 병에 물 담아 올려 놓았습니다.
해 보십시요, 꼭 강추 합니다.
오이지 오이는 요즘 해 먹어야 제철이고 맛있습니다.
 
김치 냉장고에 보관을 할것이므로 다시 다려붓는것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려 부어봐야 짜지기만 하고 힘들기만 하지
익으면 그대로 김치냉장고로 드러가면 됩니다.
정말 짜지 않고 씻어서 막 먹을수 있는 오이지 입니다.
 
지난번 1:12로 만든 오이지는 무쳐 먹는 오이지로
바로 설어서 먹는 오이지는 이것으로 먹을 예정입니다.
 
어제 콩국수를 먹었는데 콩국수는 김치보다도 무치지 않은 오이지와 먹는게 맛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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