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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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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부터 호박전, 맛살전, 연근전, 생선전, 산적 전, 표고버섯전, 육전, 위로 올라가면 고추전, 새우전)

 

 

이바지 음식을 할때 가종 전을 부치는데 사진을 찍는 다는것이 자꾸 잊어버리게 되네요.

일단 전의 종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을 예쁘게 잘 부치려면 밀가루 칠을 골고루 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을 부칠때 기름을 너무 많이 두르면 얌전하게 부쳐지지 않습니다.

계란물을 소금을 약간만 넣어 확 풀어서 체에 한번 걸러서 사용 합니다.

소금을 넣어서 풀어야만 게란이 잘 풀립니다.

반드시 걸러줘야 하는것은 계란 껍질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이그적 거려서 아무리 예쁘게 전을 보쳐도 계란 껍질이 씹히면 빵점입니다.

 

아주 미세하게 약간만 뒤집게로 한두번 누르면서 부치면 노릇노릇하게 되는것이 골고루 되어 아주 얌전한 전을 부칠수 있습니다.

다 식은 후에 다시한번 계란물만 발라서 2번 전을 부치면 단단하고 부러지지도 않고 아주 얌전하고 예쁜 전이 됩니다.

 

1. 생선 전 - 동태전은 별로 안 부치고  대구 전을 부치나 제가 요즘 구할 수 있 는것으로 홍메기살 전을 부쳐보니 가장 맛이 뛰어 났습니다.

일단 냉동 전을 사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금 풀은 물에 얼은것을 해동 시키느라 소금물에 담가둡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여 전을 부치면 전이 잘 부숴지고 아주 맛이 없습니다. 생선이 지닌 맛이 다 빠져 나가고 잘 부러져  예쁘게 부칠수가 없습니다.

일단 녹게 실온에 놔 두시고,  다 녹은 후에 소금물을 진하게 풀어서 바로 씻어 체판에 널어서 어느정도 물기를 없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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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전 - 소고기 살로 부치는데 제가 부쳐 본 바로는 안심으로 부친것이 가장 맛이 뛰어 났습니다.

그러나 시중에선 살코기 썰어서 육전거릴 판매를 하는데 썰어주는 고기집이 없으면 그것을 사서 해도 되기는 하나 이바지 음식으로 보낼때는 안심을 사서 했습니다.

 

3. 허파 전 - 생각보다 예상외로 맛있는전입니다.

허파를 데쳐서 파 마늘 깨소금 후추 간장 양념을 다합니다.(이것만 양념 합니다)

그다음 밀가루 무쳐서 전을 부치는데 예상 외로 맛이 있더군요.

 

4. 게살 전 -오향맛살로 하기도 하고,게살로 하기도 합니다.

청량고추와 빨강고추를 다져서 맛살 다진것과 섞어 놓습니다.

이때 양파는 넣치 않습니다. 물많이 나올뿐 아니라 찌서 넣어도 들척지근 해져서 칼칼한 맛이 없습니다.

잔치때 느끼한 음식이 많으므로 청량고추를 어느정도 넣어 칼칼하게 맛을 내는것도 좋습니다.

게살이나 오행맛살을 찢어서 다진다.

고추도 다진 후 함께 섞어 놓는다. 맛살이나 게살에 간이 있으므로 어떠한 간도 하지 않는다.

부칠때는 밀가루 씌우는것 같은것은 할수도 없고 계란물에 모두 섞인  다진 맛살이나 게살을 넣고 계란물 녹도를 맞친 후에 수저로 동그랗게 떠 놓으면서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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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맛살 다진것과 홍고추 청량고추 다진것을 골고루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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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근 전 ㅡ 연근을 썰어서 식초 넣고 데친 후, 소고기 갖은 양념 한것을 샌드위치 처럼 넣고서 전을 부치면 아씩아씩한게 아주 맛이 있습니다.

 

6. 깻잎 전 - 깻잎 한쪽에 밀가루 묻히고 깻잎 가운데 고기를 넣고 접어서 부치는 전입니다.

 

7.작은 파프라카 전 - 기다란 파프리카를 구해 0.6-0.7cm 굵기로 썰은 후, 씨를 털어 내고  안쪽에만 밀기루 발라서 소고기 소를 밖아 밀가루 씌우고 전을 부친다.

 

8. 애호박 전 - 애호박을 도돝하게 썰어서 소금 약간 뿌리고 밀가루 계란물 씌워서 부치는데 너무 푹 절이지 않고 너무 푹 익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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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표고 버섯 전- 표고를 불려서 딸것은 따고 허파와 같이 갖은 양념을 한다. 그런다음 밀가루 계란물 씌워서 번을 부친다.

 

10. 가위바시라 전(패주 전) - 키조개에 나오는것으로 데쳐서 밀가루 씌워서 계란물로 부칩니다.

 

11. 산적 전-  양념한 기다란 고기, 대파 뿌리부분, 당근 데친 것 , 맛살, 새송이 버섯 소금물에 데친것

길다란 산적 대나무 고챙이에다가 색갈을 맞춰서 끼운 후, 밀가루 계란물 해서 부친다.

이때 소세지나 햄은 끼우지 않도록, 햄이나 소세지가 들어가면 싸구려 음식으로 추락 합니다.

 

12, 새우 전 ㅡ 동그랗게 꼬리부분 남기고 부칩니다.

 

13. 동그랑땡 - 소고기 다진것에 두부, 양파 다진후 물기 짠것, 빨갈고추 다진것, 파랑고추 다진것에 갖은 양념하여 동글납작하게 만들어 밀가루 계란물에 부친다.

 

14. 빨강고추, 파랑고추 전 - 이것이 제가 부치는 전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사돈댁들에서 이바지 음식 받아보고는 어떻게 부쳤느냐고 꼭 물어 오는 전이기도 합니다.

 

15. 간 전 ㅡ 소간을 갖고 부치는것인데 소금물에 데쳐서 썰어서 부칩니다. 팍팍한게 나름대로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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