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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2018 선교주일

2018.12.05 22:28

남서울교회 조회 수:1752




거부할 수도 없이 강렬했던 첫눈에 정신을 차려보니 마지막 달력만이 남았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서둘러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저만치 달려오는 새해를 맞이할 채비를 할 때입니다.

 

지난 주일 122일은 2018 선교주일로 우리 모두의 선교사명을 되새기고,  

이 땅과 주님이 가라하신 그 땅을 위한 2019 선교헌금을 작정하는 선교주일 예배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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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시작하기 전 본당 앞에는 2019 선교사 기도수첩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선교봉투 수거함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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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알의 씨앗을 심는 마음을 담아 소리 높여 부르는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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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이현모 교수(침례교신학대학교 선교학)가 창세기 12장 1~3절 말씀을 통해  "교회의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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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교수님은 어느 바닷가 마을의 옛날이야기로 문을 여셨습니다.

이 은유적 이야기를 통해 교수님은 셀 수 없는 많은 교회가 있지만 아무도 세상 밖으로 나서지 않는 이 시대 교회의 모습을 고발하고,

과연 교회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여서 감사와 은혜를 나누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믿지 않는 세상 밖 사람들을 위한 선교적 사명으로 존재하는 곳이며,

선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교회는 선교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고 강한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단순히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통해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이며,

이 시대 우리도 믿음 순종 헌신으로 빚어지는 데 그치지 않고 선교적 사명을 기초로 복음의 통로가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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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예배에는 임승헌 선교사(전 러시아 사역, 현 GP훈련 담당)께서 삼상 17:1~11 말씀으로  "엘라골짜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으며,

이날 모든 주일학교 각 부 예배와 청년 청장년 은혜부 등 모든 예배에서 각지의 선교사님들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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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 정한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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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서리브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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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부 - 윤누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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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이영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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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1부 - 황선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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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2부 - 유기남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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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교구 - 이야고보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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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1교구 - 김동화 선교사


[크기변환]청장년2교구 (2).jpg청장년2교구 - 김숙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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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부- 신미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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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예배부 - 이노아 선교사






말씀이 끝나고 해외선교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영상에는 단기연합선교팀과 은퇴하시는 선교사님, 이제 막 선교사로 출발하시는 선교사님의 간증과 가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은혜와 감사가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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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여름 단기연합선교팀들의 특송이 이어졌습니다.


[크기변환]IMG_5315.JPG 태국 인도네시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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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얀마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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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말레이 키르키즈 팀





특송이 끝 난 후 화종부 목사님이 선교헌금 작정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모든 가정이 기도하며 선교헌금에 참여하고, 되도록이면 개인적으로 모두가 참여하기를 권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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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색으로 옷입은 2019 선교헌금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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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에도 선교헌금 약정에 대한 안내가 삽입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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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눌러 선교헌금을 작정하시는 모습




끝으로 이현모 교수님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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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문을 나서자 해외선교부원들이 열심히  2019  선교사기도수첩을 나눠주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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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기도수첩에는 선교사들님의 간단한 프로필과 기도제목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한장한장 빠짐없이 읽어보시고 때를 따라 뜨겁게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배당을 나서는 많은 성도님들이 수거함에 작정한 선교봉투를 넣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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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장종강 세미나를 통해서도 다문화선교의 접근방식의 변화를 언급했듯이

이제는 피상적인 선교 의식에서 벗어나 좀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선교할 때입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쉴새 없이 타문화권의 사람들이 유입되어 오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홈그라운드에서 선교할 수 있는 감사한 때입니다.

설교에도 말씀하셨듯이 우리의 구원에만 너무 취해있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거룩하게 모여 배우기만 하는 교회, 그 문을 열고 나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모든 성도가 되는 2019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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