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모범생 컴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법
2018.05.29 02:12
1. 스스로를 사랑스러운 존재로 가꾸기 위해 무지하게 애쓰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인지해야 합니다.
2.그러한 본인의 모습에 대해 지쳐야 합니다.
3.하나님께서 어느 순간 머리를 빠-앙 하고 강타해주셔야 합니다.
-도대체, 난 왜 이러고 사는가? 주님을 바로 옆에 두고서 왜 주님을 쳐다보지도 않는가?
라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맞을까 틀릴까를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원래 항상 틀리던 놈이 저입니다.)
대신,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가 자랑스럽습니다.
열매가 있는가 없는가 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열매는 반드시 맺히게 되어있습니다.
성경을 마구마구 보십시오..
오류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건 사람이 지금 성경을 꺼내서 나름 생각이란 걸 하고 있다는 것이
주님 입장에선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정도 쯤 되어야 코이노이아가 가능합니다.
앞에 있는 사람의 존재자체가 귀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 쯤 되어야 그리스도인의 교제지요,,,,
그렇지 않고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외치는 철학자들이 운영하는 학교의 모범생일 뿐입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인간의 눈에
하나님이 별로 사랑스럽지 않다는 것,,,,
겉으로는 좋아하는 척해도
속으로는 거의 회사 상사취급하고 있다는 것....
이게 문제의 원인입니다.
도대체 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가?
교회는 이 문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 문제에 집중하는 교회에 다니고 싶지,
겉치장하기 바쁜 교회에 다니고싶지 않습니다.
귀찮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날짜 | 이름 |
---|---|---|---|
공지 |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 2020.05.24 | 관리자 |
공지 |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 2014.09.12 | 관리자 |
공지 |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2014.07.18 | 관리자 |
1656 | 2022년 은퇴식&중보기도 헌신서약 | 2022.12.30 | 남서울교회 |
1655 | 2022년 12월25일 유아세례식 | 2022.12.30 | 남서울교회 |
1654 | 2022년 교회학교 성탄발표회 | 2022.12.21 | 남서울교회 |
1653 | 남서울남성중창단의 '총회 & 가족초청음악회' [1] | 2022.12.17 | 김옥주 |
1652 | 제 10기 예비목자훈련 수료식 | 2022.12.17 | 남서울교회 |
1651 | 2022년 성탄축하 찬양예배 | 2022.12.17 | 남서울교회 |
1650 | 2022년 선교주일 | 2022.12.16 | 남서울교회 |
1649 | 2022년 가을학기 교구연합 종강예배 | 2022.12.06 | 남서울교회 |
1648 | 2022년 제직세미나 | 2022.11.30 | 남서울교회 |
1647 | 2022년 추수감사주일 한가족연합예배 | 2022.11.25 | 남서울교회 |
1646 |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자녀를 위한 기도회 | 2022.11.22 | 남서울교회 |
1645 | 2022년 청소년 세례∙간증 예배 | 2022.11.13 | 남서울교회 |
1644 | 2022년 가을 성례주일_성찬식 | 2022.11.10 | 남서울교회 |
1643 | 종교개혁 주일저녁예배 | 2022.11.02 | 남서울교회 |
1642 | 2022년 사랑의 음식 바자회 | 2022.11.02 | 남서울교회 |
1641 | 2022 사역박람회 | 2022.11.02 | 남서울교회 |
1640 | 2022 임직식 | 2022.11.01 | 남서울교회 |
1639 | 바자회를 위한 기도회 | 2022.10.29 | 남서울교회 |
1638 | 2022년 교사 및 학부모 세미나 | 2022.10.27 | 남서울교회 |
1637 | 새생명축제 둘째 날_주일(2022.10.16) | 2022.10.19 | 남서울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