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이 가치있게 여기는 가치와 세상이 가치있게 여기는 가치가 다릅니다. 

뭐가 정말 가치로운 걸까요? 

죄가 가져온 왜곡 중의 하나는 가치의 왜곡입니다. 

* 성경은 사람 하나하나가 중요한 반면, 

세상은 사람관계보다 업적이 중요하고 이름을 남겨서 존중받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 헛된것이지요, 잠시있다가 지나가는 것이지요, 

-> 과업이 우리를 우리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2. 관계가 중요한데, 요즈음은 관계가 깨어지고 피상화되는 요즈음입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자기일에 더 매진하고 일에 쏟아붓고 건강하게 이웃을 유익하게 하려 하지 않습니다. 

일에 에너지를 쏟아 붓지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관계에 충실히 머물러 있는 것. 

주님께서 잘했다고 칭찬하십니다. 

갑질문화에 대한 반감이 표면화 되면서 지도자를 존경하기가 어려운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저 평등에 대한 얘기만하고 마음을 담아 귀히 여기는 것을 

잃어버려가고 있는 시대에 있습니다. 

누군가를 존경하고 사랑한에서 귀히 여기는 일......이 점점 없어져가고 있습니다. 

3. 우리 서로서로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주님과의 관계가 바르면, 과연 어떻게 이웃을 대하는 것이 맞는 일일까요?

미련한 것중의 하나가 사람을 단순하게 보는 것이지요. 

사람은 매우 복잡한 존재입니다. 

각각에 맞는 지혜로운 섬김,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지혜로운 섬김이 필요합니다. 

4-1 게으른 자에 대해서는 따끔한 꾸지람이 포함된 권면을 해야 합니다. 

아프더라도 정죄, 비난이 아니라, 애정을 담아 따끔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특히 부부관계에 있어서, 

아무도 하지 못하는 얘기를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해 줄수 있습니다. 

4-2 마음이 약한자에 대해서는 격려해야 합니다. 

마음이 약한자에 대해서는 위로하고 격려하고 붙들어 줘야 합니다. 

연약하다고 해서, 그러나.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꾸짖지 말고 혼자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강한자들이 연약한 자들을 감당해야 합니다. 

약한자, 힘없는 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연약한 자들이 자신의 존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함께 길을 가도록 공동체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도태하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붙들어 세우고 함께 하고 같이 해야 합니다. 

일을 잘하기 보다 같이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잘하는 소수가 못하는 다수를 위하여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과 다릅니다. 

4-3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성내는 것은 안된다. 성내지 마세요. 

오래참고 기다려 주고 지지해 주어야 합니다. ㅊ

참을 만큼 참으면 변화가 시작됩니다. 

부부간에도

기다리고 믿어주고 신실하게 대하고 아껴주어야 합니다. 

오래 참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우리 스스로 불가능한 오래 참음을 빚어낼 수 있습니다. 

상대가 어떠할 지라도 성령의 도움을 받아 오래 사랑하고 참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진실하게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깊이있게 사귀면 자라게 되고 성숙하게 되고 참된 복을 누리게 됩니다. 

피상적 만남의 연속이 되면 안됩니다.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말고 오래참으며 훈련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4-4 선으로 악을 이겨야만 적폐가 청산됩니다. 

선으로 악을 감당해야 합니다. 

악을 악으로 갚으면 엉망이 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면 쉼, 위로, 안식을 경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