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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저녁찬양예배는 조은 선교사 파송예배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땅 끝으로 떠나시는 분은 한 분이지만, 우리 모두가 선교사임을 깨닫고 삶의 전부를 드리며 스스로를 파송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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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경배   샬롬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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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최장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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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최정인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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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김승호 선교사(OMF 한국대표) “기도와 선교

 

김승호 선교사는 기도야말로 선교의 가장 중요한 하나라 강조하며,

조은 선교사를 파송하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씀을 통해 세 가지의 내용으로 전하셨습니다.

먼저 골로새서 4:2~4 전도의 문 열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부딪치게 되는 닫힌 문들이 많은데 먼저 VISA의 문, 관습과 전통의 문, 복음을 듣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셔서 선교사들이 열린 문의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도해야 한다고 전하셨습니다.

이어 에베소서 6:18~20 말씀의 은혜에 풍성히 잠기도록 기도하라 전하셨습니다.

선교사들이 때때로 만나게 되는 낙심과 좌절의 순간이 많은데 그런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선교사 자신이 말씀 안에서 은혜에 충만히 거하는 것이라며 결국 영혼 구원은 말씀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말씀의 은혜에 충만히 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데살로니가 후서 3:1~2 주님의 말씀이 우리로부터 퍼져나가 선교지의 모든 곳마다 생명이 소생되기를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교사에게 필요한 보석 같은 말씀을 전하신 김승호 선교사의 설교에 이어 본격적인 파송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은 선교사는...


총신대를 졸업하고 2000년도 남서울교회에 등록하여 청년2부를 거쳐 베트남 선교를 떠나기 전까지 청년3부를 섬겼다.

201110월부터 20176월까지 자비량선교사로 베트남 달랏대학교 한국학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학생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였다. 20176월부터 20187월까지 남서울교회 파송선교사 허입과정을 마치고 파송 선교사로 새롭게 베트남으로 나가게 되었다. 앞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정착과 새로운 사역지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을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먼저 조은 선교사의 간단한 약력 소개에 이어

서약 및 안수와 파송패 전달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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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모범이 되는 경건한 삶을 살며 교회의 선교 지침과 지시를 존중하면서 맡은 바 복음 증거 사역에 성실히 임할 것을 굳게 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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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담임목사님은 격려사를 통해,

 

오랫동안 파송을 하지 못하고 그중에서도 3,40대 선교사를 보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그 아픔을 해소해주어서 조은 선교사님께 감사하고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시작으로, 조은 선교사님의 귀한 첫걸음이 교회의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도전이 되어 수많은 청년들이 현지로 귀한 그 길을 뒤따라 가는 걸음이 되길 기대하고,

그래서 연약해진 이 시대의 선교의 열정이 다시 불지펴질 수 있도록 이름처럼 좋은(조은) 선교사로 충성스럽고 진실되게 잘 달려가시기를 간구한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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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를 전하기 위해 단상에 선  조은 선교사님은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성도이자 한 사람의 선교사가 되어 이 자리에 서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000년 남서울교회의 청년2부와 3부 목양을 받고 교회공동체의 삶 속에서 20119월 베트남으로 제자와 교회공동체를 통해 주신 도전과 은혜 가운데 베트남 대학생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5년 여 선교단체 없이 보내다가 방학 때 한국에 들어와서 남서울교회 해외선교위원회와 OMF의 기도와 섬김을 받으며 공동체와 함께 가는 선교를 준비하게 되었고, 작년에 한국에 들어와 1년 여 시간 청장년2교구와 비전마을을 통해 선교는 외로운 싸움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하는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서울 성도님들과 해외선교위원회, 믿음회, 청년2, 3, 청장년2교구, 비전마을 식구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새롭게 베트남 선교의 여정을 함께 하는 공동체와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과 함께 하노이에서 베트남 젊은이들을 섬기게 될 시간을 기대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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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과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지하교육관에서 파송축하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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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후배 선교사들과 화종부 목사님을 비롯한 목회자, 그리고 그동안 함께 정을 나눈 공동체의 지체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조은 선교사는 화 목사님의 주일선교 말씀의 키워드인 이삭줍기처럼 자신이 걸어가는 선교의 삶이 이삭줍는 여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비록 싱글의 몸이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이미 온전한 존재이며,  모두가 함께 가는 선교라 생각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축하연은 허길숙 집사의 편지 낭독과 최용 장로님의 격려말씀,  격려금 전달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조은 선교사와 베트남 선교지를 위한 합심기도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여기 한 사람이 모두의 마음을 안고 먼 이방으로 떠납니다.

남은 사람들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 그이의 뒷모습을 보며 뜨거운 박수로 배웅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더 뜨겁게 그를 위해, 그 땅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비록 한 사람이 가지만 하나님은 한 사람의의 수고 위에 모두의 기도를 더해 그 땅을 빚어 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은 선교사님의 여정에 남서울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의 이름이 새겨지길 기원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 A국 대학생과 청년들이 진리를 알고 전하는 제자로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겸손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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