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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중보기도세미나

2018.06.01 10:22

남서울교회 조회 수: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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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면 열리는 중보기도세미나가 올해도 신록 가득한 봄의 끝자락 2018년 5월 30일 수요기도회 시간에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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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름 무렵, 교회로 향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경쾌하고 설렘 가득합니다.
이전에도 수차례 우리 교회에 강사로 초청되셔서 말씀 해석의 통찰력을 익히 보여주신 바 있는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한 이번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하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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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사역을 섬기는 임원들과 부원들이 안내와 간식으로 섬기며, 수요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성도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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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는 미리부터 오셔서 말씀을 기대하며 기도에 대한 마음을 다잡으려는 듯 기도로 준비하시는 성도들의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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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전도사님과 함께 수요예배찬양팀의 찬양으로 수요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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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불길 기도로 다시 뜨겁게 타오르기를 소망하며 전심으로 손을 들고 찬양합니다.
온전히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주관하여 주시길 소원하며, 온 마음을 다해 찬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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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부의 부장인 성기옥 권사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대표로,
중보기도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기도를 돌아보고 그 안에서 주님의 뜻을 알게 하심을 감사하며, 주님 앞에 기도로 나아가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더욱 성숙하게 하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모든 성도들도 이 시간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시간으로 결단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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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부 사역을 맡고 있는 최호석 목사님이 오늘 강사로 오신 열린교회 담임목사이신 김남준 목사님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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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목사님은 누가복음 11장 1절 말씀을 가지고
'기도의 모본이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기도생활을 통해 기도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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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과 말씀을 통성으로 읽은 목사님은 이 한 구절의 말씀이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신앙을 이끌어온 힘이 되었다고 말씀하신 후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기도를 세 가지로 정리해주셨습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친히 기도하셨다는 것입니다. 높고 위대한 자리에서 연약하고 한계 많은 인간의 자리로 낮아지신 예수님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의 방법을 기도를 통하여 가장 풍부하게 보여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중보기도 혹은 섬김기도는 기도의 당사자가 직접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할 때 열매 맺을 수 있으며, 그렇게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특권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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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으로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생애를 통해 머리 둘 곳 없이 안주하지 않으신 예수님은 땀과 눈물과 피로 점철된 액체의 삶을 사셨으며, 그 고통의 삶은 대부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한 영적 전투에 맞선 기도의 삶이었다고 합니다. 근육을 키울 때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듯이 심령이 찢어지는 고통의 환경을 기도로 이기며 살아갈 때 기도의 사람으로 빚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오래 기도하셨습니다.
오랜 기도는 사람을 깊어지게 하며, 은혜의 물에 잠기도록 한다고 하시며,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많아도 기도하지 않으면 요란한 사람이 될 뿐이며, 오랜 숙성된 기도는 천국의 향기와도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짧았으나 역사의 방향을 바꾼 위대한 기도가 많이 있었지만 그것은 오래시간 기도해온 기도의 사람들에 의해 비로소 가능했다고 합니다.
기도가 제일 좋아하는 환경은 끊임없는 말씀의 깨우침, 죄와 분투하는 싸움,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며, 이와 같은 환경에서 기도의 불길은 끊임없이 타오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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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호석 목사님의 인도로  오늘 주신 메시지를 통해 결단한 것들을 가지고,
교회 공동체와 예배를 위해, 그리고 나라와 세계선교를 위해 다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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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다시 한 번 주님 앞에 진정으로 무릎 꿇을 수 있도록 소중한 말씀을 주심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남준 목사님이 덧붙이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있으나 감화를 끼치는 사람이 사라진 이 시대,
그런 사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그 기도의 사람이 되고자 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외롭게 혼자 있음에서 시작해야 하며,
저마다의 깊은 내면으로부터 진심의 언어로 끌어올리는 일, 우리는 지금 기도할 때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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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우리 모두 기도의 특권을 누리는 향기로운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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