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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장에는 우리가 잘 아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라는 말이 나온다


어느 날 어느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믿음이란 명사, 
 그리고  믿는다 라는 동사에는
 문법적으로 목적어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너무 분명히 나오는데,

 그 믿음의 대상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정말 탁월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게 성경을 읽어보니까
그동안 막연하게, 
알쏭달쏭하게만 알고 있었던
성경의 여러 구절들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히브리서 11장이 비로서 
머리 속에 정리 되기 시작했다

특히 11:26에 나오는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다
"는
황당한 표현이 
비로서 이해되기 시작했다

히브리서 기자writer는
모세가 예수님을 기다렸다고 적었는데
예수님 역시 이 사실을 다음과 같이 확인해 주셨다


 요한복음 8:56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기대하며 즐거워하였고,
마침내 보고 기뻐하였다.
Your father Abraham rejoiced at the thought of seeing my day;
he saw it and was glad.""


그런데 도대체 아브라함은 언제 예수님을 보았을까?

예수님 말씀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예수님의 날,
예수님을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고
마침내 보고 즐거워 했다고 하셨는데
그게 도대체 언제 어떤 사건을 통해서 였을까?

모세나, 아브라함에게나, 또 다윗에게나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손꼽아 기다렸고
그리고 보았다는 사실이다. 사도행전 2:34-35절에서 
이 사실을 나누는 베드로의 설교(설명)이 나온다

"다윗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베드로의 이 유명한 설교는 시편 110편 첫 구절인데
앞으로 올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라고 들린다

마찬가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라는 완전히 철학적으로 들리는 이 문장은
예수님이 믿음의 대상이라는 중요한 관점을 알고나면
예수님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실체시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가 되신다

라고 해석된다. 아주 쉽게 이해 된다

그러고 보니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주인공들이 믿었던
하나님은 예수님이셨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요한복음 1장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태초에 '말씀'이신 예수님이 계셨다.
그 '말씀'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셨다.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예수님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창조된 것은 
예수님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니,
예수님은 사람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이 예수님이 직접 우리 속에 오셔서
우리가 생활에서 쓰는 말로 쉽게 이야기하고
우리의 속 생각까지 털어 놓아도 될 친구가 되어 주신다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63:3에 이런 헷세바 사랑을 
His lovingkindness(=헷세바) is better than life라고
한 줄로 요약한 것 같다
예수님의 끝 없는 사랑은 나의 삶,
내가 생각하는 어떤 것보다 더 뛰어납니다
라고 다윗은 고백한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되시고
우리의 믿음을 온전하게 만드시는 예수님을 바라 봅시다
(히브리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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