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22절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오늘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충실함 관점에서 나눠보려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개인 경건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가지 표지 (1.항상 기뻐하라, 2. 쉬지말고 기도하라, 3.범사에 감사하라) 이 모습이 드러나면 충실한 관계에 있다고 볼수 있겠지요....

1. 항상 기뻐하라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당시 데살로니가교회는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촛점은.....이 기쁨은 환경, 상황, 형편에 좌우되는 기쁨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보여주는 첫번째 표시입니다!

어떻게 중심을 잡아내면서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그 사랑이 만세전부터 시작되어서 그 사랑이 경험되게 하시고 그 사랑이 변함없다는 것을 예수를 믿게 되면서 깨닫게 됩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사랑이 그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만세전부터 변함없는 진짜 사랑을 만났기 때문에 우리 삶의 자리는 굴곡이 있고 슬픔을 겪으며 질고가 있고 실패, 좌절을 겪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만세전부터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아픔을 겪지 않으면 아픔있는 사람을 위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눈물이, 그 아픔이 우리의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슬픔과 질고를 겪는 순간에도 기쁨을 빼앗길 수 없습니다.   지각을 사용하고 믿음을 사용하므로 믿음을 빼앗기지 않고   항상 기뻐하는 것이 나의 특징이 되도록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세상 환경이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기쁨은 빼앗길 수 없는 것입니다. 

2. 쉬지말고 기도하라

이 말씀은....하던일을 다 그만두고 언제나 기도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일상이 소중히 여겨지는 그런 종교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즐거워 하는 현장으로 바뀌는....   그런면에서 기독교의 영광이 있습니다.

 기도만 하라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 삶의 자리가 기도하고 있는 것과 같은 태도로 살아야 한다는 표현입니다^^

> 정말 바빠서 기도를 못한다고 하지만, 정말 바빠도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공급과 하나님 주시는 것으로 채워지며 부요해 지는....

> 그 중심과 태도를 잃지 않고서 쉬지않고 기도하는 태도로 일상을 살다가

> 마침내 환경을 허락하실 때 지체없이 

> 기도의 골방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그런 태도로

>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자주 보고 싶어하시는지....느껴지십니까? 

-----> 쉼없이, 틈없이 골방으로 와서 보자고..만나자고...초대하십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여러분과 최대한 깊이 만나기 원하시고                  그 아버지가      쉬지말고 기도하면서 그분을 찾고      그분을 의지하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3.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는 성도의 굉장히 중요한 특징입니다. 

세상의 질서는 일한대로, 능력대로, 어떤 공로로, 어떤 자격으로....서열이 매겨집니다...

     반면, 예수님의 질서는     일이나 자격이 아니라, 공로가 아니라 값없이...     요구하지 않고.... 풍성한 부요를, 하나님의 선물을 경험하는 것이      세상과 다른 예수님의 질서,      질서의 핵심...그것이 은혜입니다.

자격없는 우리를 은혜로 거저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마음중심에 은혜를 거저 받은 것으로 인해, 감사가 끊이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는 거죠. 

좀 모자라보여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고마와하고 ...

늘 탓만 하는 세상과 다르게, 선물로 받은 줄 알고 고마와 하고 감사해 하고..

우리 기쁨에 감사가 없다면 얼마나 천박할까요, 감사없는 기도는 이기적이고 육체적이 되어버리지요, 

감사는 모든 경건의 꽃봉오리입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허물많은 우리를 아쪄주시고 소중히 대하시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가 담겨있기 때문에     그 기쁨이 진짜고, 그 기도가 역사하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끝없는 자본주의 말기 사회가 끝없는 돈, 명예, 집에 대한 욕구를 촉진시킬때 

마음을 지키고 감사하며 사는 것은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중요한 자질, 특권입니다. 

4.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은 우리의 결심으로 안됩니다.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성령이란 선물이 있는 것이지요. 

삶을 살아가면서 그 성령님을 무관심하게 ..불을 끄지 말라는 얘기지요. 

자주 넘어지는 불량품이 우리들....

그런 우리들을 위해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임재를 구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찾으며 성령과 동행하면서 

빼앗기지 않는 기쁨, 범사에 감사, 감격을 가지고 

성도의 삶을 살도록 해야합니다. 

 성령님을 물붓듯이 주셔서 ....

우리 삶에 이런 흔적과 모양이 묻어나도록.....성령님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을 소멸하는 대표적인 모습은 예언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예언은.....예수의 사건과 관계된 것을 예언이라 하지요....

정말 그분이 오셔서 그분이 하실 일과 일어나게 될 역사들을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것이지요....

신약에 와서는....

그분이 과연 오셨고 성경의 예언을 완성 하셨지요....

예언이란 표현은 대부분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을 적용하는 말씀이라고 해석하면 틀림없습니다^^

5.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아무도 말씀을 멸시한다고 말 안합니다.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자신은 말씀을 멸시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말씀을 멸시할 수 있습니다. 멸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약함과 질고의 핵심은 예언을, 말씀을 멸시함에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서구 기독교가 무너진 결정적 계기를           다음 세대 양육에 실패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핵심이 아닙니다.

 유럽교회는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사람의 말처럼 취급했습니다. 

성경말씀을 사람의 사상, 사람의 권면의 모음처럼 생각하고 손을 뎄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도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자기들의 기준으로 말씀을 구분하였고 그러면서 유럽교회가 무너졌습니다. 

우리 나라의 성도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동의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습니다. 

교리적으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느끼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예언을 멸시하는 자세는 성경을 읽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을 거의 읽지를 않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거나 읽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고백은 있으나 실재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지키어.....             유실되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밭에 새기어      인내로 열매맺어야 합니다.

 

성령님을 소멸할 위험성이 다분히 있습니다.       그러면 안되겠지요?       그 성령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찾아오신 그분께       우리의 인격을 담아서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하면서        반응하는 ....       이것이 주님의 오심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의        바른 삶의 방식이지요....

여러분에게 많은 복된 열매,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시는 형용할 수 없는 부요와 은혜, 

여러분들이 이런 방식으로 많이 누리고 경험하는 

복된 성도되시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