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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목사님들의 설교 말씀을 정리해서 올리거나, 받은 은혜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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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2;8~11

 

서머나 교회에 전하는 이 편지는 언제나 제 마음을 뭉클하게 하며

어쩌면 제 마음이 춤을 추듯 기뻐하며 어떤 설교보다 감동 받는 하나님의 말씀일겁니다.

 

제가 저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 "부요"

 

언제나 저는 나의 어린날의 부요를 마음에 간직하며 소중하게 살아왔습니다.

아버지의 그 따뜻하고 친근하며온유한 사랑,

엄마의 변함없고 한결 같은 건강한 사랑,

아름다운 시골 들녂에서 풍요를 누리며 화목하게 지내던 자매들과의 사랑의 풍요...

 

나는 참으로 부요한 자로다!  생각하며

제이름을 "부요'라고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인생의 광야길에서

홀로 남겨진 듯한 광야의 한 가운데에서

얼마나 내 마음 깊은속이 결핍과 결핍으로 가득찬 억울하고 억울해서 울고 있는 결핍덩어리인 나의 모습!

결핍으로 충만한 나를 보며

"내가 왠 부요? 난 부요가 아니야, 난 결핍이야, 내 이름은 결핍이야!"하며

내 이름표 "부요'를 뒤집었던 그 때!

 

한 순간도 나를 잊지 않으시고 한 순간도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광야가운데에서도

쓰러지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함께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지기 시작했지요.

 

'너는 참으로 부요한자로다.  내가 너를 안단다.  너는 참으로 부요한 자로다"

 

저는 6년전 그날 가정상담학교 지체들 앞에서

"내 이름은 부요"다라고 선포하였고,

"더이상 내부모와 내 어린시절의  부요가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서 저는 부요입니다.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 주밖에 나의 복이 없습니다." 라고 고백을 하였지요.

 

어느날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요한 게시록을 묵상한 때가 있었지요.

그때 서머나교회에 전하는 편지

2장 8~11절을 묵상하면서

다시금 말씀을 통해 제게 전해주시는

"내가 네 환란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로다,"

참으로 놀라운 은혜였지요.

 

나를 부요라고 불러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 이름 불러주심에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고!

 

화목사님 설교시 마다 "부요, 하늘의 부요"라는 표현을 많이 하십니다.

그때마다 저는 마치 제 이름을 부르시는 것 같아 얼마나 마음이 부요해지는 지 모릅니다.

 

지난 토요 한마음기도회 말씀인 계 2;8~11절을 다시금 인터넷으로 들으면서

특별한 감동과 은혜가 있지요.^^

 

제가 제대로 들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주님이 알아주는 가난은 "부요"라는것.

또한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네 환란과 궁핍을 안다'라는것!

 

하나님이 나를 안다!라는 사실이 그대로 내 삶가운데 전해질 때

그것을 무엇으로 바꿀수 있겠습니까?

 

저를 위로하고 세워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말씀!

계 2:8~11 말씀...

언제 들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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