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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우리 교회에는 70여개의 다양한 부서들이 있습니다.
각 부서의 역할과 참여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드립니다.

♪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할렐루야!~

♪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피스메이커부 주관 40주년기념 수요기도회5.JPG


어떠세요? 위의 두 찬양(일부 소절)을 따라 불러보니까 마음에 평안이 물 밀 듯 밀려(찾아)오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평화(Peace)라는 말은 이처럼 귀에 참 익숙하고, 좋은 말이지요?
믿는 자든 믿지 않는 자든 보통사람(=악인은 제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세상에서 사랑만큼이나 많이 사용하는 말인 것도 같아요.

히브리어로는 ‘샬롬’(shalom)/ 헬라어로는 ‘에이레네’(eirene: ‘평화’, ‘평강’, ‘평안’, ‘화평’).
완전함, 하나됨, 조화, 번영, 건강함, 충만함을 의미하며,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형성된 내적인 조화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까지 미친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헬라어 ‘에이레네’는 신약(요한일서에서만 제외)에서 92회, 복음서에서는 25회, 바울 서신에서는 26회 사용(로마서, 에베소서 등)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말씀은 평화에 대해 수도 없이 언급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삶 속에서 마음에 평화가 없다고들 할까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말씀에 따르면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안에 근심과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왜, 평화를 그렇게 강조하고 있고,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일까요?
우선 평화는 ‘구원’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겠지요!

그럼, 말씀은 평화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좀 더 보겠습니다~


우선,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천사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나세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천사들은 예수님의 오심을 영광이요, ‘평화’라고 외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떠했을까요? 제자들도 같은 내용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누가복음 19:35-38)


말씀을 보면, 평화는 또한 ‘언약의 성취’와 관련이 있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 5:1)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하신 말씀도 바로 이 평화입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20:19-20)

이렇듯 예수님은 평화로 오셨고, 평화를 전하시며, 평화를 이루신 삶을 사셨습니다.

수학의 방정식으로 치자면 <예수님=평화!>라는 아주 단순한 수식이 성립되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이런 질문이죠.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깨지고 단절된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성경은, 아담이 타락함으로 하나님과 멀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한 중에 있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깨어진 관계로 살고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하여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다고 답을 합니다.

왜죠? 어떻게요? 네~ 그건 말이죠,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이 이루어졌습니다.

(로마서 5:11, 고린도후서 5:18, 에베소서 2:5)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바치신 단 한 번의 희생으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구원)과 함께 화목을 얻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인간과 하나님을 화해시킨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칭함을 받고 화해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화목’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고 변화에까지 이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사람뿐 아니라 만물도 하나님과 화목하게 만드셨고 (골로새서 1:20),

회복의 사역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고린도 후서 5:18-19)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복된 사람은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화목의 사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고린도 후서 5:20)
  
이제부터(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피스메이커 부서를 소개해 드릴게요.


Q. 피스메이커부는 어떤 곳인가요?


피스메이커세미나_1.jpg



A. 피스메이커부의 사역(사명, 역할)

우리 삶에 수도 없이, 그리고 끊임없이 찾아오는 삶의 문제들... 그로 인해 생기는 갈등과 고민, 불안과 낙심들...
그러나 주님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평강하라고 하십니다.
기도를 잃으면, 말씀의 끈을 놓치면, 우리 안에 평강이 사라집니다.

피스메이커부는 화평케 하는 자로서 남서울교회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로 살아,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는 복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도록 돕고 있답니다(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로서의 섬김이 하나님께 찬양이 되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알게 되기를 기도하면서요….


자,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화평 화평 하는데, 화평이란 뭘까요?
사전을 안 보고도 화평의 정의를 말씀하실 수 있는 분~ 손!

우선, 화평케 하는 자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대표 성경구절부터 알아볼게요.
뭐니 뭐니 해도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바로 이 구절 아니겠어요?

그러면 사전에서는 뭐라고 정의하는지 어디~ 어디~
어라? 아쉽게도 ‘화평’이라는 단어는 저희가 가진 성경사전에서는 찾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에 갈음하는 ‘화목’의 뜻을 찾아봤습니다. 물론, 성경사전에서요.


화목(Reconciliation)
: 하나님과 사람 또는 사람들 간에 조화롭게 되고 관계가 회복되는 것


그럼, 세상의 사전(인터넷 포털: 출처 다음)에서는 화평을 뭐라고 정의하는지 볼까요?
화평(和平)
1. 개인 간이나 나라 사이에 충돌이나 다툼이 없이 평화로운 상태
2. 마음속이나 집단 안에 갈등이나 충돌이 없이 평온함


이렇게, 세상이 말하는 화평과 성경이 말하는 화평은 엄격히 다르답니다!


다시 말해, 성경이 말하는 평화는단순히 심리적 평안이나 정치와 무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평화가 아니라,
사랑과 화해원수와도 한 몸을 이루는 평화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썩지 않게 만듦)의 역할을 감당하며
예수님 안에서, ‘화평케 하는 자(영어로는 피스메이커=peace maker)’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Q. 비전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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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피스메이커부의 비전

하나. ‘피스메이커학교’를 운영하여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갈등들을
      그리스도의 마음과 성품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두울. ‘화해자 과정’을 운영하여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열의 현장에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크리스천 리더십을 교육한다.
세엣. 크리스천이 분쟁 때문에 불가피하게 사회 법정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조차도
      사회 법정 대신, 가급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해결하는 대안(A.D.R.)을 마련한다.


Q. 피스메이커(peace maker)가 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피스메이커(=화평케 하는 자)가 되는 방법

피스메이커부를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성경은 ‘화평케 하는 자’를 무엇이라고 하는지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지금, 앞에 성경이 없으시다구요?
괜찮습니다~ 저희가 살짝 귀띔해드릴게요. 우선 마음으로 받고 찾아보세요. ^^


*화평케 하는 자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합니다. (나훔 1:15)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야고보서 3:18)
-복이 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습니다. (마태복음 5:9)
-싸우지 않습니다. (시편 120:7)
-희락이 있습니다. (잠언 12:20)
-하나님이 부르신 자입니다. (고린도전서 7:15)
-그 마음에 진심(진정성, 진실)이 있습니다. (시편 28:3)
-이방인에게도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스가랴 9:10)


잘 보셨지요? 위에 열거한 화평케 하는 자가 맺는 열매 중에 과연... 나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나요?


아직은 화평케 하는 자가 아닌 것 같다구요?
염려하지 마세요.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살려고 하다보면 우리 중에 누구든지 화평케 하는 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물론, 혼자서 하실 수도 있지만 공동체 안에서 함께 걷는다면 좀 더 도전이 되겠지요?
그래서 제안합니다. 저희 피스메이커 학교를 찾아 오시기를요.^^


남서울교회에서 피스메이커로서 사역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피스메이커 학교 과정(1년)을 수료하셔야 해요.
이 과정을 이수하면 헬퍼(섬김이)로서 참여하여 저희와 함께 사역을 하실 수 있답니다.


Q. 어떤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가요?


A. 구성원 및 참여 가능 대상자

헬퍼(섬김이)로 사역하는 분은 현재 12명 정도예요.
남서울 교회 성도 및 타 교회 교인은 물론이고, 등록 교인이 아니어도 참여하실 수 있어요.
‘갈등이 곧 기회’라는 것을 알고, 그 기회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돌리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갈등을 해결하고자 원하는 사람, 갈등을 하나님의 방식으로 풀어나가길 원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오세요~!!


Q. 피스메이커의 교육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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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피스메이커 교육과정(강좌) 및 핵심가치(“4G”) 소개

인간관계에서 피할 수 없는 갈등! 그리고 그것에 직면하는 그리스도인들….

피스메이커 학교는 그들에게, 12주 과정(성경적 원리에 근거하여 구성)의 교육을 통하여
갈등을 화평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삶에서 충분히 연습(적용,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피스메이커 교육과정은 총 12주로, 크게 다음의 4개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답니다.


과정1> Glorify God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고전10:31)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사랑과 긍휼과 용서의 자세를 유지하기를 간구하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여 주 안에서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과정2> Get the log out of your eye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마7:5)
갈등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고, 우리 자신을 바로잡는 것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며,
갈등을 야기한 우리의 태도나 습관들을 바꾸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과정3> Gently restore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 잡으라! (갈6:1)(잠 19:11; 마 18:15–20; 고전 6:1–8; 갈 6:1–2; 엡 4:29; 딤후 2:24–26; 약 5:9)
마치 갈등이 전혀 없는 것처럼 위장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 등 뒤에서 험담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을 정죄하기 보다는!
당사자와의 대화를 통해 그들과의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교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등 성경적인 방법으로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과정4> Go and be reconciled 먼저 가서 화해하라! (마5:23-25)
성급하게 타협하거나 관계를 위축시키지 않습니다. 대신!
진정한 화평과 화목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용서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갈등 또한 우연이 아니라-하나님 안에서 어떤 점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시는-하나님의 과제임을 깨닫습니다.
청지기의 자세로, 하나님의 시각에서, 순종함으로 갈등의 해결을 위해 나아갑니다.


Q. 기간 및 사역을 중심으로 다시 설명해주실래요?


피스메이커 2016년 1학기 개강사진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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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피스메이커 3가지(일반/집중/전문가) 과정 소개

피스메이커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성도를 대상으로 하구요,
각 과정에 대한 소개는 아래에 간단하게 기록해둘게요.


1. 일반과정
-기간: 전반기, 후반기(각 12주)
-내용: 훈련을 통해 피스메이커의 기본 원리를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실천)
       삶속의 갈등을 성경적인 원리로 해결.
       상대방과의 적극적인 화해와 용서, 관계 회복을 위한 제자훈련.-방법: 강의, 갈등사례 작성, 역할극, 연극, 책읽기, 성경암송 등


2. 집중과정
-기간: 연중 1회, 토요일
-내용 및 방법: (1. 일반과정과 동일)


3. 전문가(갈등중재)과정
-기간: 피스메이커 학교가 정하는 일정 기간
-내용: 삶의 실제적인 법적 분쟁 이전 성경적 해결과정을 모색(법조계 소속 전문 강사 초빙)
       대안적 분쟁해결 방법인 A.D.R.(갈등중재)의 교회적 적용 가능성을 탐색.
       -->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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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부서 참여 방법(모임 일자 및 시간/ 장소/ 연락처)

앞의 내용 꼼꼼히 잘 읽어보셨나요?
저희 피스메이커부에 참여하시고 싶은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대상: 남서울교회 및 타 교회 성도 가능. 등록 교인이 아니어도 무관.
일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강의장소: 신교육관 A실
연락처: 김병로 부장, 김정희 협력권사 (010-7533-9531), 이학 협력권사


피스메이커학교를 이수 하면, 인간관계의 갈등이 상처가 아닌 화평을 만들고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성숙의 기회가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 홈피 內 피스메이커부 주소(URL)
/faith_training01_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