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2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로서, 성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울은 에베소서 1장 6절에서, 우리가 지음 받은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원토록 그분을 기뻐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찬양(Praise, 찬송)이란
하나님께 올리는 노래나 음악을 연주하는 것으로 넓은 의미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이 또한 예배의 한 행위입니다.

입술로, 영으로, 그리고 지혜의 시로 하나님을 찬양했던 사람들….

성경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시로, 노래로 표현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우선은 누가 뭐래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한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
다윗(소년의 신분으로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물맷돌로 물리친 인물)을 손꼽을 수가 있겠지요?

다윗이 시편(*참고: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쓴 하나님을 찬양하는 150편의 노래를 담은 ‘찬양의 책’,
현존하는 최대의 종교적 서정시집으로,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바벨론 포로 귀환까지 1000년 동안
모세, 솔로몬, 다윗, 아삽, 에단, 헤만, 고라 자손 등 최소 7명의 제자들에 의해 작성-그중 대부분이 다윗이 씀)에서

그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을 찬양한 것처럼, 모세는 출애굽과 홍해의 기적을 노래했습니다.

드보라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밖에도 하나님을 향해 찬양한 인물로서 한나, 요나, 하박국, 마리아, 사가랴, 시므온 등의 노래를
성경을 통해 들을 수가 있답니다.

그러면 그들은 왜!
하나님을 찬양했을까요?
또 우리는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시 138:5)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찬송하리로라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눅 1:18-69)

그분은 탁월하시고 광대하시고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지혜롭고 능력이 있으시며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인자하시고 성실하시고 진실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찬양은,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창조자이신 하나님께 마땅히 행해야 하는, 신앙의 표현이랍니다.

자, 그럼 이제 남서울교회 ‘찬양부’는 어떤 곳인지 함께 들여다볼까요?

Q. ‘찬양부’는 어떤 곳인가요?

A. 사명 및 목표
목소리와 악기로 -공적 예배와 집회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회중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체험하도록 돕는 곳이랍니다.

사실 찬양을 부르기 위해서는 깊은 영성이 필요하지요.
성도라면 누구나 당연히 그래야하지만, 특.히. 찬양대원은
성도들을 깊은 임재 속으로 인도해야하는 만큼 더더욱
일상에서 거룩한 모습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자연히 따라오는 삶의 모습이겠지요…?

Q.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A. 조직
남서울 교회 찬양부의 ‘찬양대’는 모두 5개(임마누엘/가브리엘/이스라엘/호산나/옥합)가 있어요.
자,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부를 아끼는 심정으로 첫 글자만 따라서 말해 보시겠어요? 임.가.이.호.옥!

섬김이로는 위원장, 대장, 총무, 서기, 회계, 협력권사를 비롯한 여러 임원진들과 대원들이 있구요,
지휘자, 반주자, 파트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일 예배와 절기 행사에서 찬양 사역을 담당한답니다.

Q. 찬양대 각각의 이름(명칭)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찬양대의 명칭 소개

1. 임마누엘(Immanuel)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의미의 히브리어랍니다. (사7:14 마1:23)
   마태복음은 처녀(동정녀)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할 것이라며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합니다. 예수님이야말로 대표적인 임마누엘의 약속입니다.

2. 가브리엘(Gabriel)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천사.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계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눅1:19, 26)

3. 이스라엘(Israel)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자’라는 뜻.
   야곱(아브라함의 손자, 이삭의 아들)이
   얍복 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이긴 후에 새로 불려진 야곱의 이름으로
   야곱의 후손들로 이루어진 민족을 일컫는 이름이 되었답니다. (출12:37 민1:45)

4. 호산나(Hosanna)

   아람어 ‘호산나’(hosanna)의 음역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
   시편 118편 25절에서 유래된 표현으로서 구원을 간구하는 짧은 기도로
   잘 아시는 것처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의 입성을 환영하며 외치는 소리이기도 하죠.

5. 옥합

   옥으로 만든 그릇으로,
   고대 팔레스타인에서 향료를 담는 병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고 해요.
   성경에서는 예수님이 베다니 나병환자(현대어로는 한센인)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인이 예수님께 부은, 향유를 담았던 용기(그릇)로 유명하지요!

Q. 주요 사역은 무언가요?

A. 활동
네, 그거야 당연히 찬양이지요~
남서울 교회의 주일 예배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1-4부(네 차례)와, 한 차례의 저녁 예배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각 부 예배마다 해당 찬양대가 각각 찬양을 올려드리지요.

1부-임마누엘
2부-가브리엘
3부-이스라엘
4부-호산나
저녁-옥합

자, 순서대로 다시 한 번 외워볼까요? 임.가.이.호.옥!
사랑하면 관심이 생기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퀴즈!

오늘 내가 드리는 예배에서 활동하는 찬양대의 이름은 뭘까요?
뭐라구요~? 아~ 이제는 아시는 거죠?^^

자, 확실하게 기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임.가.이.호.옥!

저녁예배는 임.가.이.호.
이 4개의 찬양대가 돌아가며 1~4주차 저녁예배 또한 섬긴답니다.

이중에서 1부 예배를 섬기는 임마누엘 찬양대는
남서울교회의 성도(교인)가 입원, 심방을 요청할 경우 심방팀을 통해 섬기는 일도 하고 있답니다.
몸이 아프신 분들은 임마누엘 찬양대를 불러주세요!

4부 예배를 섬기는 부서는 어디라고 했지요?
맞아요. 호산나 찬양대!
남서울교회의 교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호산나 찬양대는,
예배사역을 위해 중보기도팀 또한 운영하고 있답니다.

Q. 그럼 5주차 저녁예배는 어떻게 하나요?

A. 옥합 찬양대
걱정하지 마세요. 5주차에는 옥합 찬양대가 있답니다.
특이사항으로, 여성찬양대/ 남노회 여전도 연합회 예배 및 서초구청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가 발표회” 찬양을 담당한답니다.

이젠 확실히 이해가 되셨죠?^^

Q. 교회에는 각종 행사가 많은데, 어떤 식으로 사역을 하게 되나요?

A. 모임/ 행사

교회 안에는 세미나, 헌신예배, 절기 등 각종 모임과 행사가 있는데요.

세미나 및 헌신예배는 찬양 사역의 헌신과 음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찬양대가 연합으로 모인답니다.

절기 및 특별 찬양은 고난주간, 부활절, 성탄절 및 다양한 교회 행사를 통해 각 찬양대(임.가.이호.)가 담당하여 섬기게 되지요.

그 중에서 성탄절 특별찬양은 4개의 찬양대(임마누엘, 가브리엘, 이스라엘, 호산나) 중에서
1개의 찬양대가 순차적으로 주관하여 희망자의 지원을 받아 연합찬양대의 형태로 드리는 전통을 이어 오다가
지난해(2015년)부터는 단일(1개) 찬양대가 찬양을 드리고 있구요,

부활절 특별찬양은 1개의 찬양대가 계속 담당해 오고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는
기쁨으로, 감사로, 즐거움으로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할 수 있습니다.
항상 날마다 평생토록 말이지요.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찬송하게 하소서”(시21:13)

아멘.

교회 홈피 內 찬양부 주소(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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