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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는 70여개의 다양한 부서들이 있습니다.
각 부서의 역할과 참여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드립니다.


국내선교위원회  농어촌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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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및 목표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지향하며 농어촌 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미자립 교회를 대상으로 영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동역하며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여 자립을 돕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전도사역을 담당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조직

침술 팀, 미용 팀, 전도 팀, 섬김 팀(노력봉사)


  • 섬김이 : 위원장, 부장, 협력권사, 총무, 회계, 서기, 지역장, 부원

주요사역

< 활동 >

  • 협력교회 방문 봉사 및 전도

    매월 2째주일 2개교회 격월 방문 - 침술,미용,미용,전도 및 노력봉사


1) 미자립 교회 재정 지원

. 월정 지원금 

. 감람원 발송 및 전도 용품 지원등

** 201812월말 기준 지원 교회 수 **

0 서울.인천지역 : 6개교회 0 경기 지역 : 6개교회 0 강원.제주지역 : 8개교회

0 충북 지역 : 7개교회 0 충남 지역 : 7개교회 0 전북 지역 : 7개교회

0 전남 지역 : 9개교회 0 경북 지역 : 8개교회 0 경남 지역 : 8개교회

* 66개 교회



  • 2) 지역 방문 전도 활동

  • . 협력교회 방문 전도 : 1회 실시

    2개 교회 (이천 늘푸른교회, 원주 황둔교회)를 협력교회로 선정하여 매월 2째 주일날 격월로 방문하여 침구 및 미용, 노력봉사를 중심으로 봉사하며 전도 활동을 실시함.

    . 미용 선교

  • 보배교회, 소망회 등에 매월 3회 미용봉사

  • 다. 침술봉사

  • 연간 20개 농어촌 교회 방문 침술봉사


  • 3) 농어촌 여름 사역

    . 기 간 : 201985~ 87( 23)

    . 대상교회 : 지원하는 교회나 그 외 교회 중 1곳을 추천 받아 6월 중에 확정하여 침구, 미용봉사 및 노력봉사를 통해 대상 교회를 지원하며 그 지역을 대상으로 전도활동을 실시함.

     

     

    4) 목회자 세미나

    . 기 간 : 20191111~ 1112( 1박2)

    . 목 적 : 지원하는 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리고 섬기며,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에게 쉼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

     

     

    5) 목회자 교육비 지원

    본 교회에서 실시하는 '전폭임상훈련' 및 '피스메이커 지도자 임상훈련' 등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훈련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을 통한 리프레시 기회를 제공함.


  • 6) 도서지원

     지원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농어촌선교부에서 구입하여 일괄적으로 제공함.



        7) 기타사항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업무 추진 ( 본교회 장학부와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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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 3일 주일 오전 9시20분 

신교육관 C실에서 농어촌선교부 3월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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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6장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찬양을 시작으로 월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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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이충원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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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이항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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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 및  각 지역장의 사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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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주 이천에 있는 '늘푸른교회'에 방문할 것을 약속하고 3월의 월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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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10일 주일 오전9시20분

교회 버스에 오른 농어촌선교부가 출발하기 전 이항주 목사님께서 오셔서 

안전한 일정과 섬김 위해, 그리고 그 모든 수고와 헌신을 기쁘게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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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과 함께 35명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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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예배드리고 출발하기도 바쁜데 간식을 준비한 임원진들의 부지런한 섬김으로 가는 동안 간단한 요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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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한 이천의 '늘푸른교회'

우리가 눈에 보이자 집사님께서 주보를 들고 먼 발치에서부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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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고 기쁨으로 달려가는 농어촌선교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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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문 입구와 주보에 농어촌선교부의 일정을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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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교회' 윤봉채 장로님께서 찬양을 인도하시고, 

장의겸 담임목사님께서는 각 가정으로 차를 몰고 성도들을 태우러 다니십니다.

10여 명 남짓 '늘푸른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보이고, 어느새 농어촌선교부의 집사님께서 피아노 앞으로 달려가 반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왔지만 또 이곳에서 함께 드리는 예배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사모님의 말씀을 통해 뒤늦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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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이 농어촌선교부로인해 조금은 채워진 자리!!

찬양을 부르던 담임목사님께서 고개를 숙이고 계속 눈물을 닦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모처럼 채워진 자리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하시면서 기도시간에는 통곡을 하셨습니다.

이곳에 오신 지 이제 5년 정도 되는데 이전의 사역자로인해 힘든 일이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 그 모든 어려운 일들을 껴안고 사역하다 보니 여러면에서 힘들었을 시간에 잠시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방문이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오늘 처음 교회에 온 주민을 위해 복음을 제시하던 목사님은 또 얼마나 힘이 있던지 그 힘과 능력으로 떠난 교인들도, 그리고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주민들로 다시 이곳이 채워지고 부흥되리라 믿습니다!!


함께 예배드리던 농어촌선교부의 권사님들도 연신 눈물을 닦던 모습도 보였습니다.

교인이 적고, 노년층이 많은 시골에서는 함께 예배드리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예배를 드리는 동안 목사님과 교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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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치고, 정성으로 준비된 점심!!

갖은 나물과 쌈, 된장국이 얼마나 맛있던지 한정식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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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나갈 즈음에 사모님께서 복숭아즙을 하나씩 나누어 주면서 교인이 아닌 마을주민이 가져온 거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방문을 위해 어제 교회 대청소를 했는데 그 때도 마을주민 두 분이 오셔서 청소를 함께 도왔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있기까지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정성을 다해 마을 주민들을 섬기신 결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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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각 파트별로 나뉘어 침술 팀은 한의사이신 권진완 집사님을 필두로 침을 놓고, 

한쪽에서는 한 분, 한 분의 인적사항과 함께 최재규 전도 팀장과 함께 복음을 제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날 전체 침술봉사는 26명에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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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팀은 미용 팀장인 이현숙 권사님과 함께 컷트를 16명, 퍼머를 12명에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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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교회 자매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미용을 하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를 감겨주는 봉사를 묵묵히 뒤쪽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노인들만 계신 곳에서 젊은 자매의 봉사는 참 귀한 섬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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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섬김 팀의 노력봉사는 백승영 부장집사님과 함께 교회 본당의 등을 LED등으로의 교체인데 무려 80개나 됩니다.

사다리가 부족하자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모습까지 등장해 서로를 세우고, 도와가며 열심을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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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전등도 척척 수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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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전구 교체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쓰레기가 생기기 무섭게 청소를 하여 주변을 깨끗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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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로 더욱 환해진 교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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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섬김을 하는 동안 늘푸른교회의 집사님께서는 앉아서 말씀을 읽으며 기도로 중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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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은 혹여 부모님께 방해될까 찾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잘놀고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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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녁 5시가 다 되도록 모든 섬김을 마치고 늘푸른교회 담임목사님 내외를 비롯하여 성도들과 다함께 단체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기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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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배웅하기 위해 따라온 장의겸 담임목사님께서 축도로 우리들을 축복해 주시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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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버스를 향해 손을 흔들며 감사함과 아쉬움이 가득 담긴 얼굴로 눈물짓던 목사님의 모습이 마음에 새겨진 듯 아직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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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비닐에 담겨 농어촌선교부 35명 모두에게 들려진 쑥갓과 냉이나물.

쑥갓은 교인이 아닌 어느 가정에서 감사한 마음에 전해준 것이고, 냉이나물은 몸이 약간 불편한 자매가 직접 캐어준 것입니다. 

이 많은 냉이를 캐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 쪼그려앉았어야 하는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언니 언제 와?"라고 물어서 민망했던 자매인데 사람들이 그리워서 그런다고 합니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다시 온다는 대답 대신 혹여 아이들 있으면 주려고 들고 왔던 쵸코렛을 손에 쥐어주면서 "권사님들께서 또 오신대요."라는 말로 대신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 한 켠으로 우리에게 주신 은사들을 가지고 섬기는 우리의 사역도 귀하지만 

'어떤 가난한 과부가 전 재산인 두 렙돈의 돈을 헌금함에 넣은 것처럼' 쑥갓과 냉이는 알 수 없는 이유들로 우리를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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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봉사도 안 했으면서 나물을 들고오기가 죄송했지만 그 마음을 전하려고 염치없게도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편집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의 손질이 필요한 냉이로 된장국을 끓이고, 쑥갓은 부침개를 만들어 다음날 가족들과 먹으며 사역의 현장 이야기로 웃었다, 울었다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서 기도제목


1. 66개 지원하는 교회를 통하여 그 지역에 주님의 나라가 임재하시기를

2. 협력 교회들과 동역하여 그 지역에 복음이 깊이 뿌리 내리기를

3. 미용 팀, 전도 팀, 지역장님들과 그들이 섬기는 교회와 함께 주님 안에서 신실한 교제를 나누기를

4. 팀 별(미용,전도,섬김)로 맡은 사역을 충실히 잘 감당하기를

5. 여름사역과 목회자 세미나 등 주님의 사역을 함께함에 지침이 없는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농어촌선교부 전체 명단

전임목사 / 이항주 목사

위원장 / 이충원 장로

부장 / 백승영 안수집사, 조필립현 안수집사 (총무)

협력권사 / 김종운, 장계순, 최영주D (가나다 순)

회계 /고설남 집사

서기 / 배준호 집사


강성일 집사, 강형규 집사(충북지역장), 고설남 집사(회계), 권진완 집사(침술/한의사), 김성배C 집사, 김종운 협력권사, 김호성 집사(충남지역장)박경순 집사, 배준호 집사(서기), 백승영 안수집사(부장), 섭순옥 집사(서울/인천 지역장), 안종대B 집사(경북지역장), 윤찬식 집사, 이근영 집사, 이재근 집사, 이연종 집사(경남지역장),  장계순 협력권사(경기지역장), 전창삼 집사(제주도 거주), 정남강 시니어권사(침술 보조), 정지영D 집사, 조유경 집사(강원제주지역장), 조필립현 안수집사(부장/총무), 최영주D 협력권사,  한미경 집사(전남지역장), 현미숙B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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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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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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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국가와 미래와 후대를 살리는 '군선교부' [1] file 2018.11.26 백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