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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QT나눔 조화(2)

2019.02.25 22:31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214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레 13:45~46)


오늘도 안녕하시지요??^^

어느 늦겨울 늦은 밤,,,

성도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그리고 성령님도 함께하시구요)

감사하고 기쁩니다.


사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이

제가 군복무 할때

취침시작시간인데요 이 때쯤에 항상

10분정도 라디오 방송을 들려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특별히

일일 말씀 디제이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서툴러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왕하 7:3~9)


아람이 이스라엘을 여러날 동안 포위공격을 하였습니다.

적군이 둘러싸고 있으니 물자가 오고나갈수가 없기에

말도 안되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어머니가 아이를 잡아먹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스라엘 왕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적개심과 분노를 품게했고

결국 그는 그 당시 사역하던 선지자 엘리사를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고

아람을 물리쳐주셨는데

아람 군대 사이에 헛소문을 퍼트리심으로써 그리하셨습니다.(왕하 6,7장 참조)


도망치는 아람 군대의 정황을 가장 먼저 포착한

네 명의 나병환자들!!!!

사실 이들은

아람군대에게 항복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뜻밖의 사실 을 알게 된거고

이에 더하여 전리품까지 챙기게 된거지요,

경외감에 휩싸인 네 사람은

처음 지녔던 뜻을 버리고 

아름다운 소식

전하기 위해 이스라엘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성도님들의 삶에

뜻밖의 사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저 혹시 잠이 잘 안오시는 분이 있으실까봐요...


말씀 두 구절만 더 써 놓고 가겠습니다.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왕하 6:1~7)


엘리사랑 같이사는 사람이 참 부러워지네요 그치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앞서 인용한 레위기 말씀,,,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읽습니다.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정결케 하실것이며

함께 해 주실 것이다

편한 밤 보내세요~~


엘리사가 찾아 준 쇠도끼로

짐슴을 해부하는

그로테스크한 꿈을  꿀 것같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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