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 2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갑자기,,, 말 그대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신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하나님께 사랑받는 이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떨까?
부연하여서, 두 사람이 있는데, 이 두 사람 다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서로 친구사이이며 지금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독려하며 하나님을 갈망하고 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떨까? 이왕 생각하는 김에 세 사람의 경우도 생각해 보자.
세 사람이 그러고 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떨까?’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정말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한데 모여 있을 때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기쁨은
그와는 또 다른 기쁨일 것입니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가정을 이룬다는 것, 두 사람이 연합한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이 아주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을 읽고,
어떤 젊은 형제가 이렇게 기도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 그러니깐요,,,그러니 제게 애인을 허락하소서”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을 만휼히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과 같은 것을 지향하며 같은 것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저는 지금 하나님께 애인을 구하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공동체를 세워주소서,,,이렇게 간구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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