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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예배가 끝나면, 배가 고파서 교회식당에 들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신기하게도 교회식당에가서 먹을 때면 항상

모든 반찬을 남기지 않고, 다 먹습니다.

평소에는 그러지 않는데 유독 교회식당만 가면,

잘 먹지 않던 반찬들까지고 골구루 잘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sdg.jpg

아마 교회 홈피 역사상 식판 사진 올라온건 이번이 처음일 것 같네요~~ㅎ

왼쪽에 있던 푸른 색 나물도 평소 제가 즐겨 먹는 반찬은 아니었는데,

꽤 양이 많았음에도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황태국에도 독특하게 어우러지는 나물종류가 있었는데

그것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음식 이름을 잘 몰라서^^;; 제겐 나물은 다 그냥 나물입니다.)

다 먹고나니,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더군요^^

맛있고 좋은 음식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교회를 갈 때는, 부천시청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전찰타고 간다음,

지하상가를 걸어서 통과하여 도착합니다.

게다가 오늘 같은 경우는 전철에서 내내 서서 왔습니다.

확실히 예배가 끝난 후 배가 고플만도 하지요??

이에 더해서,

교회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는 예배 때 들었던 귀한 설교말씀을 묵상하면서

먹을 수 있으니, 확실히 다른 식사시간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이런 게 인생 사는 즐거움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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