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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의 공지와 행사 후기 등을 사진 및 글로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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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난주간

금요저녁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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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의 성금요일.에 남서울성도가 모두 모여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1. 찬양으로 문을 열다. 

찬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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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찬양하며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님 가신 그 길을 묵상하였습니다. 



2. 화종부 목사님의 말씀선포
찬양이 끝나고 화종부 목사님의 말씀선포가 이어졌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받으신 예수"

 히브리서 2장 14절~18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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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보다 뛰어나신 예수께서, 천사보다 잠시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자 즉 사람의 몸을 입은 예수가 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 귀하신 예수께서 혈과 육을 지닌, 사람의 연약함과 한계를 그대로 가지신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죽음의 고난을 받으신 그분이십니다. 그냥 죽음이 아니라, 죽음의 고난(9절)을 받으셨습니다. 


교회사 중의 탁월한 이름 중 영국 종교개혁 1세대는 모두 순교, 화형을 당했습니다. 

Nicholas Ridley, Hugh Latimer, Thomas Cranmer 


예수님의 죽음은 그냥 죽음이 아니고 죽음의 고난이고 고난의 죽음이었습니다.


구주로서 이 땅에 대해서 고난을 거쳐야 온전해 지는, 사역과 섬김이 온전해 지는 일이 일어나신 것입니다. 

그저 훌륭한 인물의 죽음이 아니었습니다. 온전한 고난, 죽어야만 되는 고난이었습니다. 


마귀는 끝없이 우리를 참소합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마귀의 공격과 송사를 없이 하셨습니다. 무력화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사망의 권세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사망의 모든 것이 더이상 힘을 못 쓰게 된 것입니다. 

-> 참된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두려움,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고의 틀을 깨서 하나님의 책임지시는 생명의 부요함 때문에 

우리 시대 청년들이 두려워 하지 말고  세상과는 다르게, 

선이 굵직하게 커주기를 당부합니다. 


세상의 틀에 매이지 않고 

사망이 더이상 힘 못쓰는,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했습니다. 

죄를 차마 볼수 없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 이만큼 합당한 구원의 길이 없다고 하십니다. 


합당한 구원으로 부르신 하나님이 

우리를 능히 도우십니다. 


한가지 더 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3절~5절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대제사장들은 가룟유다에게 그것이 무슨 상관이냐 니가 당하라 니 혼자 당하라. 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도우시고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이렇게, 

가룟유다와 같이, 대제사장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가룟유다는 뉘우쳤으나 스스로 목매 죽었습니다. 주님을 믿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메어 죽었습니다. 

대제사장들은 니가 당하라. 나몰라라. 나와 상관없다 합니다. 신앙없는 이들이죠. 


동정하시고 도우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자격없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신 주님을 만난 우리들입니다. 

힘께 아파하고 함께 웃는 일들이 묻어나고 드러나고

묻어나는 일이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말씀을 생각하며 찬양과 기도를 하였습니다. 



3. 말씀선포후 기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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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제일 중요한 곳에 주님이 들어오시도록 기도합시다. 

2) 혹시 다른 곳에 마음이 가있지 않습니까? 마음이 너무 가난하지 않습니다. 애통하지 않아서 그 고난이 가슴깊은 곳에 들어오지 못하고 입에만 묻어 있는 것 아닌가요? 진실한 고백이 되기를, 십자가 외에 아무것도 없기를 기도합시다. 

3) 이웃을 어떻게 대하는가요? 혹시 대제사장들처럼 (가룟유다를 돌보지 않고 니가 당하라고 그냥 돌려보낸 제사장들처럼) 

     이웃의 슬픔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하시지 마시고 같이 울고 같이 웃어줄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파하는 이들을 그냥 돌려보내지 마시기를. 누군가의 슬픔, 울음을 더불어 나누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에게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희생, 섬김, 종되는 삶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3) 교회 기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일학교, 시니어, 청장년, 청년1,2부, 은혜부, 목장) 

      서로 비난 하는 것이 아니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니가 당하라.고 하지 말고 지체들의 연약함을 나의 아픔으로 알고 함께 감당하는 우리 공동체 되기를 기도합니다. 피상적, 형식적 관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중심을 나누고 중심, 허물,약함을 나누고 지체들 섬기는 우리 되도록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4. 세례받으신 분들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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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2부의 백지혜 자매님에 이어서 

6교구 강민솔 교우님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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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증 후 기도 

1) 간증하신 분들을 위해, 

2) 가족들을 위해

3) 성도들을 위해 

4) 나라를 위해 

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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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창시간

1)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 슬픔의 길, 고난의 길, 고통스러운 길) 

2) 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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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에 너무 잘하지 않도록, 또 부담되지 않도록 열흘정도 전에만 부탁하여 드리게 된 중창이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7. 마지막 기도 

밤 10시가 넘은 시간, 마지막 힘을 내어서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였습니다. 

1) 나의 삶에 주님만 영광 받으시도록

2) 목회자를 포함 섬기는 자를 위해서 기도 합시다. 

3) 북한을 위해서

4) 조국교회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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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하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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