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8일 성례주일 주일저녁찬양예배 

_ 세례자간증 _

채지훈 목사님의 인도로 주일저녁찬양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조인성 목사님의 찬양과경배로 함께 주님께 찬양드렸고 이건 집사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이어, 장선영 권사님께서 성경봉독해 주셨습니다. 

말씀구절은 마태복음 28:18-20

김현나 집사님께서 특별찬양을 해 주셨습니다. 

이어, 채지훈 목사님께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자신이 유아세례받던 그 감격적인 날이 전혀 기억안난다고 유머러스하게 운을 떼시면서 이 저녁에 학생들이 세례 간증까지 한다고 하니까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입교한 지체가 한 질문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말이 어떤 말인가요....?

진지하게 문답에 임하는 자녀를 보면서 사랑스러웠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안에 계시지 않으면 누구도 우리 죄를 볼 수 없고 그리스도의 구주되심과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데, 그것에 대한 인정과 고백이 있다면 그 출발점부터 완성의 날까지 하나님게서 더욱 큰 확인과 인격적인 만남을 이뤄주실거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성례주일을 보내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한 개인과 약속을 하시지만 항상 하나님은 열방을 향해있고 하신 언약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십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인데 하나님은 모든 열방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후 이상, 야곱,요셉, 출애굽 사건......

그렇게 택하신 민족들을 부르시고 인도하시고 궁극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 사건을 보며 갈보리 십자가, 보혈의 피를 생각하게 됩니다. 

실패와 회복이 반복되는 역사를 통해 예수님을 보내시고 구원하셨다. 

우리가 살아가는 역사가운데 시마다 때마다 시공간을 초월하셔서 예수 십자가 사건으로 흘러흘러 우리에게까지 전해졌다는 사실. 

정말 구원받을 수 없는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출애굽 사건보다 더 놀라운 것입니다.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감당할 수 없는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복음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봅니다. 첫사랑을 잃어버린 에베소교회,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외부 밖의 핑계가 아니라 우리 안에서 문제를 발견해야 합니다. 

이름만 껍데기만 그렇게 자랑하다가 그렇게 변질되어갔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껍데기 신앙을 버리고 말씀에 집중하고 직면하고 핑계하기 이전에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겠죠.

나는 등록교인인가? 조직의 일원인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제자인가?

스스로 물어봐야 할것입니다. 

신앙생황을 하다보면 처음 회심부터 구원까지 선으로 말할 때 정확히는 말 못해도 내가 어느 선에 와있는지 알수 있자나요? 주님이 기대하시는 것은 우리의 목표를 낮추지 않고, 그리스도에 자라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또 누군가를 제자삼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것은 주님도 아시고요, 세상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는 것도 주님도 아시는데요, 

주님이 약속을 주셨습니다. 세상끝날 까지 너희와 함께 하시 것이라고. 

주님이 주신 은혜가 흘러가야 누구에겐가로 흘러가야하지 않을까요? 

하나님 나라는 오고 있습니다. 

제자의 길을 가다보면 잃어야 할 것도 많지만 주안에서 훨씬 많은 것을 얻을 거라 믿습니다. 

나또한 제자를 삼는 동안 자라가게 하시며 마침내 완성될 하나님나라를 우리맘에 담으시고 하나님 우리와 동역하시고 그렇게 하나님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는 기쁨과 상급이 있을 줄 압니다. 

구원받은 상태를 넘어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제자를 삼으라는 말,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그리스도의 젭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데에 우리의 삶을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하시는 우리가 되기를 간전히 원하고 축복합니다. 

지도교역자님과도 한컷 추억을 남겼습니다. 

중등부 정반석 목사님과 ...

고등부 윤주환 강도사님과....

오늘 학습/세례/입교 받으신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도로서, 제자로서 이 세상을 헤쳐가는 주의 용사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