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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의 공지와 행사 후기 등을 사진 및 글로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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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6일 주일예배는 새생명축제 둘째날로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증거해 주십니다. 예배가 시작되기전 지역전도부에서 새로 오시는 새생명 성도들을 맞이하기 위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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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예배가 시작됩니다. 성도님들도 본당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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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선언과 함께 신앙고백, 찬송, 기도, 성경봉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은 누가복음 191~10절말씀입니다.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이어 헌금봉헌, 성도교제, 교회소식의 순으로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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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성가대의 찬양이 드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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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목사님께서 <만나보고자하는 삭개오, 그를 만나주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뭘 말하는 것일까요?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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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배경을 먼저 말씀드리죠.

여리고를 지나가시는데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되는 (지상에서의) 사역이 말미에 있는 상황입니다.

 

여리고는 지금도 존재합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에 있는 큰 도성중의 하나입니다. 물류의 거점이고요 그래서 많은 세금을 거둘수 있는 곳이지요.

 

2절에 보면 여리고를 지나가는데 1) 삭개오이며 2) 세리장이며 3)부자.였다고 합니다. 삭개오란 뜻은 의로운 자라는 뜻입니다. 그 시대에 제일 잘 지은 이름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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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의 이름은 의로운 자, 즉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고 참되다.는 뜻입니다. 이름은 종종 현실과 반대가 되죠(웃음) 그렇게 이름은 참 좋은데 그런데 직업이 제일 욕을 많이 먹는 세리입니다. 세리는 많은 세금을 걷어서 많은 돈을 착복할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은 세리를 가장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더구나 세리가 아닌 세리장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이름만 듣고도 치를 떨었습니다.

 

좋은 이름, 번듯한 지위, 많은 돈. 세상기준으로 볼 때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으로도 삭개오는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목마름이 있고, 갈증이 있고 배고픔이 있었습니다.

 

삭개오는 삶의 갈증을 예수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우리를 지으셨으므로 주님의 품에 안길 때까지 쉼을 얻지 못합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팡세로 유명한 파스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실 때 놔두신 마음의 공백은 하나님께서만이 채우실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만이 우리를 만족시키실 수 있고 힘을 더해주실 수 있고 안식을 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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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는 예수님이 특별한 가르침을 주시고 권세를 가지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반면, 유대인들은 세리를 정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이들과 먹고 마시었습니다.

 

마태복음을 쓴 마태도 세리였습니다. 그것을 보고 삭개오는 예수님을 사모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데 환경적 상황과 키가 닿질 않아 만나질 못합니다. 삭개오는 자책을 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독교신앙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인격적으로 만나주십니다. 인격과 인격으로 만나게 되지요. 그러한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적인 사건입니다. 비로소 참된 성경이 말하는 기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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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169절 상반절에도 찾는 자마다 만나 주신다! 고 하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기독교는 막연한 종교가 아닙니다! 어떤 것을 이루어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이 있습니다. 그런 성도들에게 찾아가시고 채워가시는 주님이십니다.

 

5절에 예수님께서 나무위에 있는 삭개오를 쳐다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눈과 눈이 마주치신 것입니다. 이것이 인격적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말해 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을 마주치고 하는 것처럼 주님도 삭개오와 눈을 마주침으로써 인격적인 사귐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나아가 주님은 5절에서 삭개오의 이름을 부릅니다. 인격적인 맞닥드림이 일어났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막연한 게 아닙니다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는 안됩니다. 우리 개인을, 우리 개인의 이름을 부르시고 만나주시는 그분을 믿어야 기독교적인 바른 믿음입니다.

 

번듯한 무언가로 주님을 만나려 하지 마십시오. , , , 성취, 성공 등은 세상이 관심있어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예수님이 나같은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셨고 우리 자신을 사랑해 주신다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겉외모에 관심이 있지 않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날 받아 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주님은 한 영혼,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고 인격과 인격으로 귀히 여기고 계신다. 제발 번듯할 때만 예배당에 찾아오지 마세요. 남서울교회를 그렇게 변질시켜서는 안됩니다.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받아내도록 해야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것입니다.

 

5절에 예수님은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고 하십니다. 나무위에서 속히 내려오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왜 재촉하실까요? 여러분, 구하는 자가 얻게 되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의 속히 내려오라는 말은 초대의 의미를 가집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너의 집에 유하여야 겠다고 하십니다. 영어성경에 보면 I would like to (~을 하고 싶다, 하기를 원한다)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I must 로 되어 있습니다.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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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에 삭개오가 나무에 내려와 예수님과 만납니다. 인격과 인격의 만남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주님을 모셔드리고 영접해 드립니다.

 

이사야112에 보면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라고 나옵니다. 당시 유대백성들은 예수님을 모셔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설교는 듣지만 모셔들이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마음문을 열어서 받아들이고 영접해야 합니다. 받아들이십시오.

 

기독교 구원은 죽어서 천국가는 게 다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인 그 순간부터 이뤄지는 것이 구원입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히브리서 315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와 함께 고린도후서 62절 하반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언제나 오늘’, ‘바로 지금을 말씀하십니다.

 

9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라고 하십니다. 오늘!입니다.

 

마음 중심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모셔들이고 복된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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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마치고 성도님과 인사나누시는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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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마치고 새생명으로 등록하시려는 분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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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이신 분들 가운데 복음을 듣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전도폭발부의 교사들께서 복음제시하시는 공간입니다. 파랑새공원 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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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신 새생명 성도들께 복음제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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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축제를 준비해주신 지역전도부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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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제시로 섬겨주신 전도폭발부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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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영광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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